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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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음식 남기지 않아요!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28일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 37개소에서 ‘음식 남기지 않아요!’를 주제로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어린이 방문교육은 인형극으로 진행되며, 직원들이 인형 제작, 대본 작성, 녹음 등 전 과정에 참여했다. 이번 인형극은 서천군의 서브 캐릭터 ‘모시랑’을 모티브로 한 ‘모시군’이 남긴 음식이 지구를 아프게 만들어 음식을 남기지 않고 골고루 깨끗이 다 먹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음식을 남기지 않는 사진을 찍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이 증정된다. 한편,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영양사들이 관내 57개 어린이 급식소 1300여 명 어린이를 위해 위생·안전·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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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환경미화원 2명 공개경쟁 채용 실시계룡시는 환경미화원 2명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미화원 채용은 기존 인력의 정년퇴직 등 결원 충원에 따른 조치로, 응시 자격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만 60세 미만의 1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단, 남자의 경우는 병역의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자여야 한다. 주요 업무는 생활폐기물 수거, 인도·도로변 청소 등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 및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조성 업무를 하게 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검정을 통해 면접대상자를 선발하여, 3차 면접을 통해 직무 수행능력 및 직무 적합성 등을 평가해 적임자를 최종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자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시청 환경위생과 방문신청 또는 우편신청하면 되고,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생활폐기물 수거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적정 수의 인력이 필요하다”며,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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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런던 신도시 찾아 ‘내포 활성화’ 모색충청남도는 외자유치를 위해 유럽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영국 런던 신도시 개발 지역을 찾아 내포신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3일(현지시각) 런던 도심 동쪽 템즈강변에 위치한 도크랜드 지구를 방문했다. 도크랜드는 1880년대 항구가 개발된 뒤 1960년대까지 번성했던 곳이다. 그러나 시설 노후와 산업 환경 변화로 독(dock)을 잇따라 폐쇄하며 쇠퇴했다. 그러던 1981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상업‧주거‧산업‧레저 지구로 나눠 신도시 개발을 시작, 점차 도시 기능을 회복했다. 현재는 인접 도심부의 업무시설 부족과 주택난을 덜어주며 경쟁력을 갖춘 국제 업무단지로 탈바꿈했다. 도크랜드를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신도시 개발 결정과 추진 과정, 건축물과 공원 배치, 공공디자인 등을 보며, 내포신도시 접목 방안을 살폈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18일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조속 이전, 공공기관 이전 시 우선권 부여 등을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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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흡수식 냉ㆍ온수기 설치 사업장 대기배출시설 신고하세요!”'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인해 2011년 1월 1일 이후에 설치된 일정 규모 이상의 흡수식 냉,온수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은 올해 안으로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해야한다. 흡수식 냉ㆍ온수기란 도시가스, 경유, 지역난방, 전기 등의 에너지를 이용해 냉난방에 필요한 냉수 또는 온수를 생산하는 장비를 일컫는다. 사업장에 설치된 모든 흡수식 냉ㆍ온수기의 합계 증발량이 0.5t/시간 이상이거나, 합계 열량이 309,500kcal/시간 이상인 경우 신고 대상에 해당한다. 해당 사업장은 △인허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흡수식 냉ㆍ온수기 관련 서류 △연료 사용량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명세서 등을 논산시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법정 신고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은 사업장은 관련 규정에 의거 사용중지명령 및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다만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영유아보육시설, 노인ㆍ아동ㆍ장애인ㆍ부랑인ㆍ노숙인 복지시설, 교정ㆍ소년 보호시설, 외국인보호소, 치료감호소, 국방ㆍ치안ㆍ교정시설에 설치된 흡수식 냉ㆍ온수기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반드시 시설용량을 확인하시고, 올해 말까지 신고 절차를 밟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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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자립데이’ 운영천안시청소년꿈드림은 지난 22일 학교 밖 청소년 자립데이 ‘꿈드림 지구방위대’를 운영했다. 자립데이는 천안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1년간 꿈드림에서 성장한 자립의 결실을 친구, 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특히 ‘꿈드림 지구방위대’라는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테마로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해 더욱 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 자립부스 △청소년 작업장 △기획사업 △자립발표회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미원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부스 하나하나에 노력을 기울여 준비했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앞장서 이제는 환경보호 운동을 주도하고 자립역량을 펼칠 만큼 성장했다는 것이 참으로 흐뭇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욱 책임감 있는 지구의 일원으로서 성장하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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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융복합산업 교육생 모집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융복합산업 전문가 양성 교육’을 처음 개설해 오는 31일까지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음청류 가공 기술 보급을 통해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자격증 취득반을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내 농가공교육실에서 11월 7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1회별 3시간씩 8회차 운영한다. 5대 허브차와 대용차 비교 등 이론교육과 티앤청베리에이션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지역농산물 활용 음청류(Ⅰ) 가공 실습 - 티 추출, 레몬청 및 밀크티 만들기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차 가공 실습 - 비트, 우엉, 연근 뿌리 이용 뿌리차 제조 ▲지역농산물 활용 음청류(Ⅱ) 가공 실습 - 샤인머스켓청, ABC주스, 매실모히또 제조 ▲지역농산물 활용 에이드 가공 실습 - 레몬에이드, 블루베리에이드, 샤인머스켓에이드 제조 등이다. 또 ▲지역농산물 활용 전통차 가공 실습 - 핸드드립, 추출기구로 꽃차와 녹차 제조 ▲지역농산물 활용 음청류(Ⅲ) 가공 실습 - 백향과청, 백향과에이드 제조 ▲지역농산물 활용 전 세계 음료 만들기 - 뱅쇼, 아인슈패너, 애플티 제조 ▲지역농산물 활용 음청류(Ⅳ) 가공 실습 - 배꿀에이드, 배라떼 제조 등도 진행돼 지역농산물 활용한 가공 기술을 배울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신청서와 주소지 증빙서류를 첨부해 대면 혹은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한다. 교육 공고일 기준 천안시로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농촌지원과 농촌자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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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경력단절여성 창업페스티벌 및 탄소영 협동조합 발대공주시는 지난 주말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경력단절여성 창업페스티벌 및 탄소영 협동조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창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여성 창업자들에게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실무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3개 업체가 참여한 프리마켓에서는 판매뿐만 아니라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면서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올해 진행된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탄소중립 제로웨이스트 협동조합 창업과정’ 수료 후 공주시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탄소영 협동조합의 발대식도 열렸다. 센터는 행사에서 취·창업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으며 사전 참가 신청 이벤트와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관내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박상옥 센터장은 “이번 경력단절여성 창업페스티벌 및 탄소영 협동조합을 통해 공주시 여성들이 취업과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탄소영 협동조합 발대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관내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운영 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인·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사업, 집단상담 프로그램, 사후관리 사업 등 공주시 여성을 위해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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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가을철 산불방지 비상 체계 가동공주시는 10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및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이 기간 산림공원과 및 16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 비상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본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과 읍·면·동 산불 감시기동대원 120명 등 총 160명을 선발해 산불 취약지를 수시로 순찰하는 등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하며 가을철 산불발생 제로화 달성에 나선다. 또한,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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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원예산업발전 5개년 계획 최종점검청양군이 지난 21일 군내 원예작물 생산자와 유통단체, 지역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 원예산업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앙부처의 유통정책 개편 방향에 맞춰 기존 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면서 청양지역 원예산업의 실정을 담아내고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새 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원예산업의 중심이 될 전략 품목으로 고추, 밤, 표고버섯, 멜론, 수박, 블루베리 등 6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으며, 각 품목의 생산과 유통, 기술혁신 등 3개 분야 10개 부문의 세부 정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전략 품목 생산 계획 수립 ▲생산시설 및 생산기술 개선 ▲생산조직 육성 ▲유통조직 육성 ▲유통시설 스마트화 및 운영체계 개선 ▲전략 품목 수급 관리 및 위기 대응 계획 수립 ▲환경친화적 생산 및 유통 추진 ▲원예산업 거버넌스 역량 강화 등이다. 김돈곤 군수는 “내실 있고 현실적인 원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노동력 부족, 생산비 증가, 유통 환경변화 등에 대한 대응력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10월 말까지 최종계획을 확정해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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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 홍성사랑상품권 지급홍성군은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을 대상으로 홍성사랑상품권 2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홍성군은 매년 '홍성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따라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납기 내 납부한 군민을 대상으로 연 3회 100명씩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실시하여 300명에게 홍성사랑상품권 2만원을 지급해왔다. 이번 성실납세자 추첨 대상자는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0만원 이상을 납기 내 납부한 납세자이며, 추첨은 지난 21일 투명성과 공정성 높이기 위해 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해 당첨자 100명을 선정했다. 당첨자 명단은 홍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권은 10월 중 당첨자의 주소지로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박은주 세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군민께 감사드리며,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