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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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신속‧정확한 건축업무추진을 위한 간담회개최홍성군은 홍성군건축사회와 지자체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홍성군 건축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2 건축사 간담회’가 지난 21일 홍성군 총괄건축가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홍성군건축사회 신정훈 회장, 김영호 사무국장을 비롯한 건축사회 임원과 홍성군 허가건축과장 등 군 관계 공무원, 실무 인허가를 담당하는 일선 허가건축부서 팀장 등이 참석하여 건축사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불합리한 법령·제도 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군은 건축 및 주택 분야 주요 시책을 소개하고 시책 추진에 따른 건축사들의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새롭게 시행하는 법령에 관해 설명했으며, 녹색건축물 활성화를 위하여 건축물 설계 시 건축주와의 협의를 통해 에너지 절감형 녹색건축물로 설계할 것을 요청하고 정부에서 추진 중인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설명했다. 또한 주거 유형 다양화, 사용자 중심의 평면계획 등 설계자의 창의성 향상을 위한 홍성군 건축조례 개정 내용과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내용을 설명하고 설계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욱 건축팀장은 “지역 내에서 일부 적용 중인 건축 관련 각종 기준·규정 및 가이드라인이 건축경기 활성화에 장애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건축사들의 의견을 들었다”라며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해당 중앙부처‧충남도 등과 논의하여 개선해 나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건축사회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단독주택 비구조부속시설 내진설계기준’ 등 건축사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11건에 대하여는 관계법령 등을 면밀히 검토해 법령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군 및 관계 부서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은 해당 관계부서와 협의해 문제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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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촌 일손 돕기에 팔을 걷어붙이다보령시는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오는 11월 말까지 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 임직원, 자원봉사단체 등이 함께하는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창구를 운영한다.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의 고령화·여성화 등으로 인력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력 도입이 어려운 가운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봄철 농번기인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공무원, 유관기관 등 650명이 농가에서 나물을 수확하고 작물을 심는 등 일손을 지원했으며, 가을철 농번기인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하고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가을철은 한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로 밭작물 및 과수 재배 농가는 상대적으로 기계 작업이 어려워 일손이 많이 들고, 기상재해와 돌발병해충 발생 등으로 어느 때보다 일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가, 태풍·호우 등으로 인해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 과수·채소 등 시기에 따른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기초생활수급자·고령·여성 단독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 또는 일손을 돕고자 하는 참여자 및 참여기관·단체는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농협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 봄철에 15개 기관·단체에서 650명이 일손 돕기에 참여해 농가에 큰 힘이 됐다”며 “가을철 수확기에는 봄철보다 더 많은 일손돕기를 통해 농민들의 땀의 대가를 수확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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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 추진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예산군 대표 특산물인 사과체험 프로그램인 ‘예산 사과가 최고!’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식시키고 어린이들의 편식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로컬푸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로컬푸드 체험프로그램은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시설 26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직접 사과 가방, 사과 쿠키 만들기 체험을 통해 사과와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관내 농장에서 어린이들이 사과를 관찰하고 수확해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의 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했는데 오랜만의 야외체험이라 너무 즐거웠다”며 “로컬푸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가을을 온 몸으로 느끼면서 자연과 교감하는 모습에 참여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로컬푸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수확의 기쁨을 느껴보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사과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 기쁘다”며 “이번 교육으로 편식을 예방하고 예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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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친화특화 공모사업으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예산군은 충청남도 여성친화특화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여성안심귀갓길 환경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단을 구성하고 지난 8월 민·관·경 야간 합동모니터링 및 운영회의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2개소을 선정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예산시장(예산시네마 뒷골목) 및 덕산온천 관광지 2개소에 LED 도로표지병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야간통행 시 조도를 높이고 비상시에도 위치를 쉽게 파악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20일 군민참여단과 예산가정상담소와 함께 사업이 완료된 2개소를 방문해 추가 개선 필요사항을 점검했으며, 향후 예산경찰서와 협의해 집중단속 지역 지정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군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단 활성화을 통해 민·관·경 협력으로 대상지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단과 함께 관내 취약지역 안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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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불용 임대농기계 농업인 매각 추진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사업용으로 활용하고 있던 노후 농기계(관리기 등 13종 17대)를 예산군 관내 농업인들에게 경매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농기계들은 내구연수를 초과해 수리 비용이 과다 지출되는 농기계로 24일까지 공고를 거친 뒤 25일 예산군 임대사업장(신암면 오신로 852)에서 현장 경매를 거쳐 최고가액을 제시한 농업인에게 낙찰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경매 참가 자격은 공고일 이전 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민등록초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예산군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농기계 임대사업장으로 방문해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불용 농기계 경매는 지역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된다”며 “경매에 나온 매각 농기계는 노후 농기계로 수리가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꼼꼼한 상태 확인 후 경매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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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사회복지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운영아산시가 지난 20일 둔포면 원골농원 외 1개소에서 사회서비스 제공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운영에 나섰다. 치유농업은 농업과 농촌에 있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의학적 사회적 치료가 필요한 사람뿐 아니라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들에게 농업 활동을 통한 치유, 재활, 보호, 평생교육 등의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아산시치매안심센터와 치유농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협조해 이날 사회서비스 제공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추진하며 사회서비스 정착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일반 성인과 어르신 참가자를 대상으로 정원 산책, 음악 치유, 청귤 수확 및 귤청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스트레스 경감효과를 비교해 보기도 했다. 한편, 시범운영 결과는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정예화 △연간 운영 프로그램 계획 △서비스 질 향상 △농장주의 역량 강화 방안 마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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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시립합창단지회와 단체협약 체결아산시가 지난 21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충남문화예술지부 아산시립합창단지회’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과 정찬욱 충남문화예술지부장 외 노사 측 교섭위원 9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난해 9월 노조가 요구한 협상안에 대해 총 20회 교섭을 통해 상호 입장을 조율해 왔다. 그 결과 조합활동 보장, 복리후생, 교섭에 관한 일반적 사항을 담은 총 112조 항목에 최종 합의했다. 이번 2022년 단체협약에는 상임화와 직접 관련되는 조항인 정년, 근무 시간, 평정에 대해서는 미포함하기로 합의했다. 정찬욱 지부장은 “단체협약이 체결된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립합창단에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태규 부시장은 “노사 상호 간 적극적인 논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단체협약이 체결된 만큼 성실히 준수하고 이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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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선 8기 시정과제 성공적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안 입법예고아산시가 지난 21일 ‘아산시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번 조직개편 조례안은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자’는 민선 8기 시정목표 및 시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유사·중복업무 일원화, 업무량 변화에 따른 인력 재배치, 변화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 조직구축을 중점으로 추진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조직은 6국 2직속 2사업소 1위원회 17개 읍면동 55과에서 6국 2직속 2사업소 1위원회 17개 읍면동 59과로 4과가 증설된다. 주요 개편안은 △문화도시 천명에 따라 복지문화체육국을 문화복지국으로 개편 △행정안전국의 체육진흥과 인수에 따른 행정안전체육국 개편 △문화와 예술, 생태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신정호 아트밸리’ 중점 추진을 위한 환경녹지국의 녹지환경국으로의 개편이다. 신설 부서는 총 6개 부서로 △365일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채널로 접수되는 많은 건의 사항과 민원 처리를 위한 부시장 직속 시민소통담당관 신설 △고품격 문화관광도시의 치밀한 조성을 위해 기존 문화관광과를 문화예술과로 명칭 변경하고 관광진흥과 분리 신설 △아트밸리 조성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아트밸리조성과 신설 △물관리 정책 일원화를 위한 하천과 신설 △도로업무 일원화 및 기능통합에 따라 기존 도로과를 도로시설과로 명칭 변경하고 도로관리 집중추진을 위해 도로관리과 분리 신설 △도시재생 및 자체 공공개발 연계 추진을 위해 도시개발과 신설이다. 아울러 아산항 개발추진 의지 천명 및 새로운 경제도시 도약 표명을 위해 기존 건설과를 건설정책과로 명칭 변경하고 건설정책과 내 항만정책팀이 신설된다. 또 행정수행의 효율화 및 유사 업무 통합에 따라 차량등록과의 민원과와의 통합, 도시재생과 업무의 도시개발과 이관이 추진돼 총 2개 과가 폐지된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한층 두터운 지역주민의 삶의 질 보장을 위한 기업경제과의 지역경제과로의 개편 △산단 조성부터 기업유치까지 원스탑 기업 유치 행정추진을 위해 산업입지과를 투자유치과로 개편 △미래지향 복지 도시조성의 기본 실마리를 일자리 창출로 보고 양질의 일자리 지원 및 상생협력의 공정 경제 집중 육성을 위해 기존 사회적경제과를 일자리지원과로 명칭 변경 △신중하고 면밀한 허가행정 추진을 위해 기존 부시장 직속 허가담당관을 도시개발국으로 이관 허가과로 명칭 변경하게 된다. 총정원은 지방자치법 제41조에 따라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충원에 따른 정원 증원 사항을 반영해 기존 1639명에서 1643명으로 4명 증가하게 된다. 시는 오는 11월 10일까지 20일간 주민 의견수렴을 한 뒤 11월 말 시의회에 조례안을 제출할 예정이며, 시의회는 12월 초 본회의를 통해 개정 조례안을 최종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 8기 시정목표를 완수하고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만들 수 있는 힘찬 엔진을 새로 구축하기 위해 이번 개편안을 마련했다”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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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물가 안정 ‘총력’…민·관 합동 점검 나서충남도는 오는 31일까지 합동 점검반을 꾸려 물가 안정을 위한 민·관 현장 지도 점검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지방 공공요금, 개인 서비스 요금 관련 가격표시 이행 실태 등 물가 안정 관리를 위한 현장의 협조가 이뤄지고 있는지 살피고자 추진한다. 점검반은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하며, 지방 공공요금 조정 계획 여부와 개인 서비스 요금 옥외 가격표시 이행 실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 착한 가격 업소 활성화 사업 추진 상황을 살피고 지역 외식업단체와 면담을 통해 외식비 안정 협조 요청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 관리 추진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물가 관리를 추진하며, 하반기 지방 공공요금 동결, 착한 가격 업소 이용하기 등을 유도해 개인 서비스 요금도 안정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자, 소비자단체와 함께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 협력도 강화한다. 송무경 도 경제소상공과장은 “지방 공공요금과 개인 서비스 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현장 방문, 관계기관·단체 면담을 통해 협조를 구할 것”이라며 “특히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지방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지수는 농산물 및 외식비 등의 오름세로 110.284를 기록해 전월 대비 0.4%, 전년 동기(누계) 대비 5.8%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이상기후와 국제 원자재 가격 인상 등의 영향으로 물가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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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중소기업 베트남 수출길 넓힌다충남도가 베트남 현지에서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선다. 도는 대전‧세종시와 25∼28일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2022 충청권 TJB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권 3개 시‧도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TJB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충청권 수출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판로 개척 지원과 수출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 20개사, 대전 10개사, 세종 3개사 등 총 33개사가 참가, 현지 수출 상담회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포럼 등을 갖는다. 도내 시‧군별 참여 기업은 천안 7개, 아산 6개, 금산 4개, 논산‧당진‧홍성 각 1개 등이다. 25일 하노이 그랜드프라자 호텔에서 여는 개회식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남궁호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이광축 TJB 대표이사, 33개 수출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현지 수출 상담회는 25일부터 4일 동안 하노이 그랜드프라자 호텔과 호치민 니코 호텔에서 4차례에 걸쳐 연다. 이 상담회에는 현지 바이어를 초청, 충청권 수출 중소기업들이 1대 1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비즈니스 네트워킹 포럼은 베트남 진출 기업인과 충청권 수출 중소기업 간 교류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이 행사는 27일 호치민 니코 호텔에서 3개 시‧도 관계자와 수출 중소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시장 및 투자 환경, 베트남 진출 성공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갖는다. 도 관계자는 “베트남은 우리나라 3대 수출국이며, 충남도의 수출 비중이 두 번째로 큰 나라”라며 “이번 행사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을 개척하고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는 2019년부터 개최해왔다. 코로나19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지난해 행사 때에는 수출 상담 263건 4450만 달러, 계약 체결 6건 1582만 달러 등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한편 도는 하노이와 인도 뉴델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에 해외통상사무소를 설치, 수출 중소기업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바이어 발굴 등의 사업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