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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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과 도농상생협력 위한 MOU부여군이 지난 20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여 농특산물 소비자 직거래 활성화와 소비촉진, 역사, 문화교류를 통해 농촌과 도시의 상생 발전방안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는 소명수 부여군 부군수와 김천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이사장, 이인용 공동대표, 윤금순 충남지회장, 부여군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김동수 대표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에 대한 충분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협의한 후 협약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마쳤다. 소명수 부군수는 “부여는 도시의 소비자에게 매우 매력 있는 문화유산과 관광 농산물이 어우러져 있는 곳”이라며 “오늘 한국여성소비자연합과 상생업무협약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맞서고 있는 부여에 큰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천주 이사장은 “오늘 협약은 도시와 농촌,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부여군 농특산물과 백제역사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 앞으로 부여에 애정을 가지고 소비 촉진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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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논산시 하반기 신규농업인 귀농ㆍ귀촌영농기술교육’ 성료논산시가 지난 19일 ‘2022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귀농ㆍ귀촌 영농기술교육’마무리, 31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안겨줬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매년 상ㆍ하반기 두 차례의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총 1,527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을 위한 생활법률 △농산물 홍보 마케팅 △귀농귀촌 현장체험 등으로 펼쳐졌으며, 특히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돈암서원 등에서 진행된 생생한 체험교육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이 활기를 띠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귀농ㆍ귀촌인의 전입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야 한다”며“논산의 귀농ㆍ귀촌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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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논산시 행복대학 강사 워크숍 개최논산시가 지난 20일 연무읍 소룡리에 소재한 ㈜좋은마음 세미나실에서 ‘2022년 논산시 행복대학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행복대학 강사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강사로서의 자세와 역할을 재정립하는 것은 물론 강사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강사 간의 멤버십을 두텁게 다지고자 마련됐다. 120여 명의 논산행복대학 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백성현 논산시장과의 소통, 문해교육 특강이 이어졌으며 ‘논산행복대학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한 조별 토론 및 발표도 진행됐다. 특히 교육과정 설계, 강사가 갖춰야 할 자격 등에 관해 상의하며 행복대학의 교육 완성도를 높이는 방안 마련에 지혜를 모았다. 이날 강사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선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여러분들이 시민행복시대를 만드는 주역임을 잊지 말아달라”고 격려하며 “강사 여러분들의 활동을 꾸준히 뒷받침하며 내실 있는 논산행복대학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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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행복주택단지에서 행복하게 살자!서천군이 지난 20일 종천면 종천리에서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장, 농어촌공사 서천지사 관계자,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종천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서천군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의 하나로, 사업비 42억 원을 들여 단독 1층 19세대와 주민 공동이용시설인 마을회관 1동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종천 공공임대주택 건립으로 농촌지역 고령자를 위한 주거 공간을 확충했으며, 입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주민교육과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주거 안정이 기대되며 힐링을 위한 치유의숲 또한 인근에 있어 입주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종천 공공주택 조성을 시작으로 서천군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택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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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관광서비스 체질 개선 위한 ‘DMO 조직’ 설립 박차!‘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이 지역 주민과 함께 관광서비스의 체질 개선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 20일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용역사 관계자,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형 DMO 구성 및 설립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가세로 군수의 축사에 이어 기념촬영, 교육 총괄 소개, 진행 내용 공유, 수료증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월부터 진행된 교육을 통해 총 19명이 수료의 기쁨을 안았다. 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란 지역관광의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을 이끌어갈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전문조직으로, 군은 관내 주요 관광지 관계자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한 DMO를 설립하기로 하고 그동안 체계적인 준비에 나서왔다. DMO 설립 시 태안 관광 소프트웨어의 전반적인 개발·운영·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주민들의 의식 및 관광수용태세가 한층 강화돼 태안의 관광서비스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올해 안에 태안형 DMO 구성을 마무리 짓고 신규 관광자원 발굴 및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관광진흥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의 관광 발전을 이끌어갈 태안형 DMO 설립을 통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도모할 것”이라며 “DMO가 지역 관광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사령탑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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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성과 나눔회 개최금산군은 지난 20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성과 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날 12개 액션그룹 주민조직 구성원을 비롯한 금산 주민 80명이 참석해 지금까지 진행한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성과물을 나눴다. 액션그룹은 5명 이상의 주민이 공익적인 목표를 가지고 모여 자발적으로 구성한 조직으로 지난 2020년 3개, 2021년 10개, 올해 12개가 구성됐다. 올해 구성된 그룹들은 지난 3월부터 신활력아카데미에 참여해 각자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목표에 따른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조직은 △골드글로벌협동조합 △금산실버대학 △금산청년농부 △메타월드 △산유화 △식품협회 △온비(ON.B) △용들에 놀이터 △이든베이커리카페 △금산푸드플랜 △그리닝 △손으로만드는수공예연구회 등이다. 이중 금산푸드플랜은 지난 2020년 조직됐으며 그리닝과 손으로만드는수공예연구회는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온 중급과정 액션그룹으로 주식회사 등 법인 설립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14일 금산푸드플랜은 신활력플러스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금산인삼시장 내 약초향기 음식점에서 금산형 삼계탕 밀키트 ‘힘계탕’ 무료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외 참여단체들도 금산인삼축제 메타버스 행사 개최, 금산시장 청년몰 수공예 클래스 운영, 청소년 메이크업 패션쇼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신활력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추진단 사무실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성있는 주민모임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 공익적 활동을 통해 금산의 내재적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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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이원간척지구 가뭄·고염도 피해 해소 총력!태안군이 가뭄 및 높은 염도 등으로 농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원간척지구 내 농업인들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지난 20일 이원면 포지리에서 가세로 군수 및 공직자와 인근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갖고 지난 9월 확보한 특별교부세의 활용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말 착공 예정인 이원간척지구 일원에서 진행 중인 ‘가뭄대비 배수로 및 담수호 준설 사업’과 ‘가뭄대비 취입보 설치 사업’의 추진 방향을 협의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원간척지구는 지난 2009년 준공됐으나 가뭄 발생 시 이원호의 염도가 정상치의 2~12배 수준까지 높아져 농업인들이 모내기를 제때 하지 못하는 등 문제가 있어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지난 9월 이원간척지구 사업 관련 총 2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군비 포함 25억 원을 들여 내년 6월 준공 목표로 ‘배수로 및 담수호 준설’과 ‘취입보 설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들은 이원호 주변 배수로의 용수를 활용해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이 마무리되면 8만㎡의 배수로와 4만㎡의 담수호, 양수장 1개소, 취입보* 100m가 건설되며 이원간척지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380명 가량이 직접적인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취입보 : 하천의 수위가 낮을 때 수위를 높여 물을 쉽게 퍼올릴 수 있도록 하천을 가로질러 설치한 보 군은 이번 사업 외에도 해당 지역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수질개선 사업 및 이원방조제 개·보수 사업의 신규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가뭄 및 고염도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농업인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며 “가뭄피해의 항구적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국비 확보 등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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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만희복지재단과 결연…취약계층 생활지원금 전달공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26회 만희복지재단(이사장 박형만)과 결연식 및 이웃돕기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과 박형만 만희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 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지원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만희복지재단은 취약계층 시민 6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을 지원하고 공주정명학교와 소망공동체 등 시설 2개소에 각각 500만 원씩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중앙회장과 이진삼 전 충청향우회총재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들과 박찬호 전 야구선수, 박요한 전 LA새한인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형만 만희복지재단 이사장은 “27년 동안 낳고 자란 공주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계속해서 후원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희망과 용기를 얻는 모습에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진심어린 고향 사랑과 관심으로 26회째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박형만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 지원해주신 성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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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사업’ 업무협약 체결공주시는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대학교 및 공주교육지원청과 ‘기후위기대응 환경교육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원철 시장과 원성수 공주대 총장, 류동훈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실천적 환경교육을 시행해 환경교육 활성화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교육자원 발굴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환경교육 강화 ▲환경교육 사업 행,재정적 지원 ▲인적,물적 자원 공유 ▲환경교육 전문강사 역량강화 교육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2050 탄소중립과 도시의 녹색 전환을 위해 노력해온 시는 그동안 생태환경·기후교실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에 주력해왔다. 나아가 환경교육 전문강사가 참여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중요성과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방법 등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천적 환경교육을 이행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수혜자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체계가 수립되어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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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제77주년 경찰의 날 맞아 지구대 격려 방문최원철 공주시장은 제7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일선 현장에서 안전한 공주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최원철 시장은 21일 오전 신관지구대와 금학지구대를 방문해 경찰의 날을 축하하며 공공질서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각 지역별로 읍·면·동장과 사회단체장이 함께 관할 파출소를 방문해 격려 물품을 전달하는 등 경찰의 날을 맞아 고마움을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민의 곁에서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강한공주, 행복한 시민’을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