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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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행지기’모집부여군이 오는 25일까지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고 찾아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행지기’ 213명을 모집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행지기’는 복지사각지대와 고립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을 잘 아는 주민이 마을 어려운 주민을 찾고 살피는 역할을 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군은 2018년부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해 왔다. 어려움에 놓여있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한다는 취지다. 올해 213명이 추가 위촉되면 총 870명이 활동하게 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기 원하는 이들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수원세모녀 사건 등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인적안전망 구축은 중요한 부분으로 주민과 협업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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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특별재난지역 피해주민 상하수도 요금 감면부여군이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 같은 달 22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조치다. 대상은 상하수도를 이용하는 재난피해 신고 수용가 1,244세대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구경별 기본요금을 제외한 상수도요금 50%, 하수도요금 100%를 각각 감면받게 된다. 읍면에서 재난 피해를 신고한 수용가(NDMS 입력)는 별도 신청 없이 상·하수도 사용요금이 자동 감면 부과된다. 피해신고 시 성명 및 지번 오류 등으로 감면대상에서 제외된 경우, 읍면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상하수도사업소에 감면을 신청하면 사실확인 후 감면을 적용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요금감면 조치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 일상이 조속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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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에서 6.25참전용사 초청 예우행사 가져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태흠, 이응우, 장준규)는 지난 10월 7일 계룡대 무궁화회관에서 국내외 참전용사 및 그 후손 80명을 초청하여 6.25참전에 대한 예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장 손희원, 손봉진 충남지부장을 비롯한 유공자회 관계자 50명, 콜롬비아 출신 참전용사(마르코 툴리오 바론 리베라), 그 밖의 해외 참전용사 후손 25명과 각 군 인사참모부장이 초대됐다. 이번 행사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제인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 에 걸맞게 콜롬비아 참전용사뿐만아니라 고령의 나이와 건강상으로 참석하지 못한 해외 참전용사들을 대신하여 국내에 거주중인 후손들을 초청했다. 여기에는 주한미군으로 복무중인 후손 5명 및 그 가족과 콜롬비아, 필리핀, 프랑스, 에티오피아 등 9개국에서 온 20명의 후손 유학생들을 초청하여 그들 할아버지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보은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국내외 6.25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지켰다. 그들에 대한 예우와 처우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조직위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세계평화의 메시지를 전할뿐만아니라 복합보훈행사로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께 감사를 표하고 예우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엑스포의 개최 의의를 다시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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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감동하고, 함께하는 ‘2022년 보령시 청렴문화제’ 개최보령시는 청렴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보고, 듣고, 감동하고, 함께하는 청렴’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2022년 보령시 청렴문화제’를 1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공직자와 시민에게 주입식 강의가 아닌 문화·공연을 접목하여 심리적 저항감을 극복하고 친근한 접근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청렴문화제 개막행사에서는 김동일 시장의 청렴 실천 선언과 청렴 실천 샌드아트 공연이 열렸다. 12일 대천4동 대회의실에서는 보령시청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관련 퀴즈쇼인 ‘청렴골든벨’ 행사가 진행된다. 13일 시청 목요 간부회의에서는 보령시 고위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 특강이’ 열리며, 이지문 강사가 리더들의 반부패·청렴의 실천과제 및 윤리적 리더로서의 소명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13일 오후 4시 30분에는 ‘청렴은 돌아오는거야’라는 주제로 시민, 시의원, 공무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청렴뮤지컬 ‘부메랑’을 마련했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보령시청 1층 로비에는 청렴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18점을 전시하고, 청렴 Talk, Talk 게시판도 설치하여 직원과 시민들이 청렴 다짐 메시지를 작성·게시하여 솔직하고 담백한 참여형 행사가 이뤄진다. 또한 보령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청렴 영상 우수작을 감상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자칫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일상 속에 녹여 많은 직원 및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깊어가는 가을에 문화 양식을 쌓고 청렴에 대해 재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렴 행사의 취지에 맞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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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마음 한뜻으로 군민 대화합 이뤄내!서천군이 서천군체육회(회장 오세영)와 지난 8일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제60회 서천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46회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군민의 날 기념식과 군민체육대회를 동시에 개최한 것으로 주민의 대화합을 이루고, 서천군의 번영을 기원하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었다. 행사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장동혁 국회의원, 각 기관단체장, 13개 읍·면 선수단과 주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에서 서천군립무용단과 서천군을 대표하는 주민 풍물패,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3호 저산팔읍길쌈놀이 보존회가 ‘문화예술과 체육이 하나 되는 서천군의 모습’을 주제로 합동공연을 펼쳤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체육발전부문 이희, 사회봉사부문 임은순, 효행 및 선행부문 서계원 씨가 서천군민대상을 수상했으며, 체육발전을 위해 힘써준 체육회 임원에게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가 수여됐다. 체육대회는 △육상 △족구 △씨름 △화합종목(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고무신 신고 멀리차기 △쌀가마니 오래들고 서있기 △2인삼각 달리기 △보치아 시범경기를 펼치며 경기장 내 열띤 환호성이 오갔다. 읍·면 대항전으로 기록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결과 한산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서면과 마서면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평소 만나기 힘든 13개 읍·면의 군민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 함께 체육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단결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준비에 힘써주시고 참여해주신 서천군체육회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의 하나 된 힘을 바탕으로‘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을 만들어 가는 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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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아카데미에서 듣는 ‘재테크 전문가의 노하우’ 올해 네 번쨰 ‘2022 논산 시민아카데미’ 개최논산시가 오는 12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올해 네 번째 ‘논산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재테크 고수’로 알려진 김유라 작가가 강사로 나서 ‘평범한 사람이 부자 되는 재테크 방법’이라는 주제로, 평범한 주부였던 본인이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유라 작가는 '내 집 마련 가계부',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등을 집필한 재테크 전문가로,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 등의 온라인 매체를 통해 재테크 비법을 활발히 전파하고 있으며 KBS 아침마당ㆍMBC 경제매거진ㆍtvN쿨까당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얼굴이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아카데미에 함께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재테크의 달인이 되길 바라며, 삶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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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소규모 농업인 시설하우스 지원 추진계룡시는 소규모 재배농가 원예시설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소규모 농업인이 지역 농산품을 거래하는 로컬푸드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 마련 및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조성해 지속적인 소득 창출 여건을 마련키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영세·고령농업인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1농가당 330㎡ 이내의 소형 비닐하우스 6동(2,000㎡)을 지원할 예정으로, 원예·특작시설이 갖춰야 하는 자연재해 대비 설계기준에 부합한 하우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는 기반 마련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하여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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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육군본부 준사관단, 저소득 이웃돕기 상품권 기탁계룡시는 육군본부 준사관단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저소득 7가구에 계룡사랑상품권(70만원상당)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용식 육군본부 준사관단장과 준사관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된 현물은 계룡사랑상품권으로 저소득 7가구에 각 1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식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며 기탁 배경을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으로 도움을 주시는 육군본부 준사관단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으로 우리 시에 나눔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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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추가 신청공주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을 추가 신청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매연을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조기 폐차 약 1,300대와 LPG 화물차 108대에 대해 보조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펌프트럭)이다.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은 조기 폐차 지원사업과 별도로 신청해야 하며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한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및 기관이다. 두 사업 모두 신청 기간은 11월 30일까지며 예산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다량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노후 경유차를 줄이는 것은 대기환경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적극 추진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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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출범 100일 ‘강한 공주’ 토대 마련최원철 공주시장이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그동안의 소회와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임기 동안 추진할 주요 시정계획을 밝혔다. 최 시장은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선8기 시정 비전을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으로 제시했다. 시정의 최우선인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린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난 소회를 말했다. 이어 “위축된 지역경제와 인구감소, 일자리 부족 등 공주가 처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의 경쟁력을 보다 강화시켜 나가야 한다”며 시민 행복을 위해 추진해온 100일간의 중점 사항을 설명했다. 먼저,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개발행위와 건축허가 등에 대한 행정절차를 간소화시켜 기업들이 공주에 둥지를 틀기 위해 넘어야 할 문턱의 높이를 대폭 낮췄다. 청년 임대주택 조성비 55억 원, 공주에서 미리 살아보기 사업 20억 원 확보 등 청년이 살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했으며, 제2금강교 건립사업이 추진 6년 만에 마지막 관문인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심의를 통과해 내년 첫 삽을 뜨게 된 것은 최대 수확 중 하나이다. 제68회 백제문화제와 지난달 열린 공주백제마라톤대회 등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지역 농특산물인 공주알밤의 홍보, 판매를 담당할 공주알밤센터를 건립하는 등 지역 농산물 유통 확대에도 힘썼다. 최 시장은 지난 100일을 토대로 앞으로 그려나갈 민선8기 공주시정에 대한 분야별 시정 방향과 주요 사업도 제시했다. 최 시장은 “관광은 굴뚝 없는 최고의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에 공주만의 독특한 색채를 가미해 연간 500만 명이 찾는 명품 관광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사업으로 금강국가정원(어천‧죽당지구)과 금강신관공원 시민친수공간 조성을 추진한다. 이어 백제의 고도, 지붕 없는 박물관, 세계유산도시 등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집약화하고 백제문화촌을 조성해 한국민속촌에 버금가는 백제문화 관광특구를 완성시킬 계획이다. 여기에 세계구석기공원 조성, 우금티 전적 정비 그리고 종교 유산의 가치도 재조명하기로 했다.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한 ‘세일즈 행정’에도 집중한다. 전략적인 경제발전 계획을 담을 공주경제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산업단지와 물류단지 조성을 통한 기업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온누리시민 100만 명을 확보해 경제 전반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도록 할 방침이다. 사람이 넘쳐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3의 인구라 불리는 ‘관계인구’ 정책도 추진한다. 대전과 세종, 천안, 청주 등 인근 400만 인구를 활용하기 위해 ‘신(新) 5도 2촌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지역 농산물 직매장 및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 설치, 스마트 원예 활성화 등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을 도모해 농업도 돈 되는 농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0세부터 18세까지는 공주시에서 책임진다’는 개념의 보육과 교육 정책을 펼쳐 교육도시로의 명성을 되찾고,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시스템 강화, 어린이 실내외 놀이공간 조성, 경로당 운영비 지원 확대 등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민선8기 시정은 강한 추진력과 실천하는 일하는 시정이 될 것”이라며 “더욱 강한 공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새롭고 희망찬 공주 건설에 혼신의 힘을 쏟아붓겠다”며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