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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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 마을 변화 프로젝트 호응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관내 마을들을 위해 고민하고 이를 실천하는 청소년 마을 변화 프로젝트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7일 남일면 신동1리 경로당 야외에서 별무리학교 ‘바른마을 지킴이’ 동아리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문패를 설치하고 레크레이션, 악기 음악 등으로 어르신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마을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기 위해 밝은 분위기의 문패를 제작해 주민들의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청소년들은 주민들의 안부를 물으며 산책도 함께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 위한 시간도 가졌다.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 시작돼 올해 4년 차로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어르신과 소통하기 위해 직접 사전 답사, 기획 등에 나서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군북면 조정리 마을, 7월 제원면 제원2리에 이어 남일면 신동1리에서 세 번째로 전개됐으며 올해 마지막 프로젝트는 진산면 행정1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휘해 마을별 특징을 살리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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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 저탄소 농업 실천 다짐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7일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농촌지도자회원과 내빈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양군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열고 저탄소 농업 실천과 지속 가능한 농촌 조성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 농촌지도자 시상, 탄소중립 실천 결의, 소통과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 회원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신병철 청양군연합회장은 “농자재 가격상승, 쌀값 하락, 돌발해충 피해, 인력 부족 등 농업을 위협하는 다양한 요소 속에서도 농촌지도자들은 농촌과 농업의 재도약을 가슴에 새기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현실을 극복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자리를 함께한 김돈곤 군수는 “농촌지도자회는 70여 년간 식량 증산과 농촌부흥을 이루기 위해 헌신했고 최근에는 과학영농과 친환경 농업기술 보급, 저탄소 농업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 계승과 함께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주역으로서 생명산업을 지켜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양군연합회는 우애,봉사,창조의 3대 이념 아래 농촌부흥을 목적으로 1963년 결성됐으며, 현재 25대 신병철 회장을 중심으로 10개 읍,면에서 600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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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민선 8기 취임 100일 ‘미래 100년을 그리다’김동일 보령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 맞아 “보령의 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쉼 없이 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00일은 민선 8기 보령 시정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힘썼다”며 “앞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시장은 취임식에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시정 구호로 내세우고 보령발전을 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강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지원 ▲청년희망 취·창업 지원 ▲명품교육도시 조성 ▲경쟁력 있고 살고 싶은 농산어촌 건설 ▲편리한 도시인프라 확충 ▲시민의 건강·재산 보호 ▲삶이 변화하는 행복도시 구현 ▲아이 키우기 편한 환경 조성 등 10대 공약을 제시하고 시정에 매진했다. 이에 민선 8기 취임 100일 동안 민선 6기,7기 시정을 바탕으로 눈에 보이는 성과들이 곳곳에서 생겨났다. 시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열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원산도 등 5개 섬을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해양수산부·충청남도·대명소노그룹과 체결하는 등 미래 해양신산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액화천연가스 냉열 활용 냉매 물류단지 조성 기반 구축 공모사업’과 국토교통부 ‘제2기 수소 도시’로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린에너지 도시로 발돋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시는 웅천일반산업단지에 3개 기업 유치에 성공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의 밑거름을 조성했다. 이밖에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2022 만세보령머드 JS CUP U12&11 한국유소년축구대회,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제2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남녀궁도대회, 제14회 보령머드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등 국제·전국 대회를 성공 개최하며 스포츠 친화 도시로 변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했다. 김동일 시장은 “2022년을 보령 발전의 원년으로 삼고 시민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라며 우리 시민들의 많은 응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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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 추진예산군은 10월 19일 오후 1시부터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주무대 옆 주차장에서 방문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당초 봄철 식목일 시기에 맞춰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연기됐으며, 제6회 삼국축제에 발맞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군은 이날 행사를 위해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실수 3개품종(대추, 앵두, 자두) 2000여주를 준비하고 축제장을 방문한 지역민 및 방문객 600여명에게 묘목을 나눠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나무 나눠주기는 보건소 정신건강팀과 협조하는 가운데 나무를 심고 가꾸도록 유도해 숲을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살예방 리플릿을 함께 배부해 지역민의 정신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삶의 활력과 심적 안정감 제공에 도움을 주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살예방에 기여하는 한편 탄소흡수원 확대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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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4리 도시 취약지역 개조사업 마을동아리 육성 프로그램 운영예산군은 도시 취약지역 개조사업의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예산4리 할머니 경로당에서 마을동아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산4리 도시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지난 2020년 3월 공모에 선정돼 약 34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5293㎡에 마을사랑방조성, 보행환경개선사업, 재해예방시설, 도시가스 개별인입, 주택정비사업,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을 추진한다. 마을동아리 육성 프로그램은 10월 6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20주 동안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마다 1시간가량 운영될 예정이다. 동아리 프로그램으로는 난타 활동이 진행되며, 주민 건강증진 효과와 교류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추후 성과공유회도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마을동아리 육성 프로그램 외에도 인생자서전, 마을가꾸기 프로그램, 마을이야기책 제작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2023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 취약지역 개조사업을 통해 생활여건을 개선시키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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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총력'예산군은 연말을 앞두고 10월부터 12월 말까지 3개월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체납자에 대해 납부독려, 재산압류, 압류재산공매, 공공정보등록, 행정제재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통해 체납액을 집중 정리할 계획이며, 우선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생계형 미납부자는 분납(일부 납부)을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탄력적 대응을 통해 경제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허용된 제도 안에서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그러나 재산 및 소득이 있음에도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의 경우 재산·급여·채권 압류 및 공매 등 강제적 징수 수단을 동원해 체납액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군의 지방세 체납액은 전년동기 체납액 보다 2.7% 증가한 56억1600만원으로 세목별로는 재산세가 21억2600만원(37.9%)으로 가장 많고, 지방소득세 18억6300만원(33.2%), 자동차세 4억7300백만원(8.4%) 순이다. 아울러 군은 공유재산대부료, 자동차검사지연과태료 등 각종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도 병행 추진하며, 세외수입 체납액은 전년동기 체납액보다 13% 감소한 27억4600만원으로 차량관련과태료가 15억2956만원(55.7%)으로 가장 많고 지적재조사조정금 1억8688만원(6.8%), 개발부담금 1억3140만원(4.8%)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군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세자들은 체납처분에 앞서 스스로 납세의무를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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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업무 간담회 개최아산시가 화재, 교통사고, 자살, 감염병, 범죄 5개 중점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해 지난 6일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TF 주관부서와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과제발굴과 재원 조달 확보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업무협의가 논의됐다. 유경재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시책 발굴, 안전시설 개선, 시민 안전의식 교육 등을 통한 안전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해 △아산시·아산경찰서·아산소방서 다자간 협약체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와 실무협의회 구성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TF 구성 등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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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식자재 안전관리 라벨링 지원 사업' 추진아산시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신도시 인구 밀집 지역인 배방·탕정 지역의 150㎡ 이상 대형 음식점 210개소를 대상으로 ‘식자재 안전관리 라벨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식자재 안전관리 라벨링 지원은 대용량 제품을 구매해 필요한 양만큼 나누어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 대형 음식점에 소비(유통)기한과 소분 날짜를 표시 관리하는 식자재 부착용 라벨지를 제작 지원하고 이에 관한 교육을 진행해 먹거리 안전관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일주일간 소비자단체에서 추천해 위촉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대상 음식점을 방문해 식자재 부착용 소비(유통)기한 라벨지 활용 방법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하고, 조리시설과 기구의 청결 등 위생관리에 대해서도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장동민 위생과장은 “매년 유통기한 경과 식자재 사용 등 먹거리 안전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사업을 통해 소비(유통)기한 관리 부주의로 인한 먹거리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위생 수준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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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순신백의종군길 연계 '아산 바로 알기' 직원 교육 진행아산시가 지난 6일, 7일 이틀간 소속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아산 이순신백의종군길 걷기를 연계한 ‘아산 바로 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신택리지’ 저자인 신정일 작가와 ‘충무공 이순신 백의종군길 걷기 여행’ 저자인 윤승진 작가가 초청됐다. 교육은 임진왜란과 이순신 백의종군을 주제로 한 신정일, 윤승진 작가의 사전 특강과 현충사와 아산 이순신백의종군길 3구간인 구국의 길 일부 구간을 저자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걷는 현장 체험으로 진행됐다. 아산 이순신백의종군길은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명을 받고 남쪽으로 내려가던 중 보름 동안 머물렀던 경로를 3개 구간으로 나누고, 옛길 중 차도와 같은 일부 구간은 걷기 좋은 대체로를 찾아 연결 복원한 것으로 아산 숲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내가 근무하고 있는 아산시 구간에 얽힌 이야기들은 모르고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산과 관련한 인물과 향토사에 관해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유종희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산시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문가 특강과 현장 체험을 연계한 아산 바로 알기 교육을 확대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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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0만 명당 자살자 수 4.6명 감소… 자살 예방사업 성과 나타나2021년 아산시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가 27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0년 31명에 비해 4.6명 감소한 수치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살 예방사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 ‘2021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국내 자살률이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2021년 아산시 전체 자살자 수는 2020년 대비 13명이 감소했으며, 10만 명당 자살자 수도 4.6명 감소한 2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충남도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수치며, 충남 시 단위 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낮은 수치다. 시는 지난해 지역 기관단체를 비롯한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부서별 협업과제 발굴 △생명지킴이 교육 및 우울증 선별검사 △생명 사랑 행복마을 △생명 존중 약국 △노인자살 예방 멘토링 △자살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자살 예방사업을 펼쳤으며, 지난해 자살률 감소는 이러한 노력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지난해 자살률 감소는 다양한 기관단체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얻은 성과다”며 “자살률 감소를 위한 고위험군 관리 강화 등 사회적 안전망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살 고위험자에게는 심리상담 기관과 연계한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