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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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회계 지방 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당진시가 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3회계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지방 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율과 세수기여도, 지난해 체납액 징수 상황 등 6개 분야에서 26개 세부 항목을 심사했다. 당진시는 세입 기여도 1위, 시군세 징수율 2위, 세무조사 협조 및 부실 과세 방지 노력 2위 등 주요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시는 2023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은 6년 연속 ‘우수기관’ 이상의 성적을 내며 도내 세정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번 수상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세정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력이 이뤄낸 결과물”이라며“지방 세정 선진화와 다양한 세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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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유철환 국민권익위 위원장 초청‘청렴’ 특강 실시당진시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을 특별 초청해 당진시 공직자를 대상으로‘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철환 위원장이‘공정과 상식의 회복, 공직자의 청렴 마인드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직접 강연했다. 유 위원장은“공직사회의 청렴 수준에 대한 국민과 공직자 간 인식격차가 여전히 크다”면서, “청렴의 판단 기준은 국민이며, 이에 부합하지 못하는 관행과 기준은 선제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공공부문의 부패는 사회적 비용을 유발해 경제성장과 국민 생활에 악영향을 끼친다”면서, “공직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솔선수범 실천해야 국가가 발전하고 국민이 행복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 위원장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부패 방지 법령과 제도에 대해서도 강연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님께서 직접 특강을 해주셔서 당진시 공직자들에게‘청렴’이 큰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당진시도 시민의 행복과 당진시 발전을 위해 청렴 실천에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국민권익위에서 평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2년, 2023년 2년 연속 2등급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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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 연안 정화활동 실시서천군이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31일 청정 서천의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옥남해변 및 송림해변에서 관내 유관기관, 어업단체 등과 합동으로 범군민 연안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전종석 군 해양산업과장을 비롯해 서천군, 해양경찰서, 송림어촌계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서천 연안 조성 및 해양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전종석 해양산업과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과 서천의 해양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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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농축산업의 새로운 희망을 연다!김기웅 서천군수가 ‘현장 민원은 대응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라는 군정 철학을 바탕으로 농축산 관련 조직통합 이후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속도감 있는 업무 처리와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 서천군은 급변하는 소비패턴과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정책의 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농축산업 현장 종사자를 만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농축산업 희망 상담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매달 둘째 주 화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1대1 상담과 그룹 현장 토론의 형식으로 농업정책 제안, 기술 지원 요청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협력해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상담실 운영 이후 주요 농축산업 현장과 신기술 적용 농가, 문제 발생 농가를 방문해 농업 현장의 실태를 점검하고, 농업인과 소통하며 문제점을 파악해 더 나은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농·축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속도감 있는 일 처리와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며,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다양한 자원과 유통망 개척에도 최선을 다해 농업소득을 끌어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농축산 관련 단체는 “농업은 우리의 생명이고 국민을 위한 것”이라며, “지방자치 시대에 역동적이고 고정관념의 틀을 깨는 진정한 혁신 행정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농업생산 기반 안정화를 위해 농축산업 진흥에 477억원을 투입, 117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기반 구축 분야로는 친환경농업 육성 5개, 친환경농업 기반조성 17개, 식량작물 생산기반 조성 13개, 농가소득 보전지원 3개, 원예특작분야 26개, 축산분야 48개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논이용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은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 1개 , 국산밀 채종 및 생산단지경영체 지원 2개, 가루쌀 생산단지조성 3개다. 이와 관련, 농축산업 희망 상담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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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가족센터, 부모의 상상날개 교육 실시서천군가족센터가 지난 30일 2024년 서천군의 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아 ‘부모의 상상날개’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 하브루타 코칭지도자 2급 자격 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서천군에 처음 도입된 하브루타 교육 과정은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받아 올해도 계속 추진되며 그림책 하브루타 코칭지도자 2급 자격 과정과 하반기 독서토론지도사 2급 자격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브루타는 서로 짝을 이루어 질문과 대답을 통해 끊임없이 대화하며 논리력, 발표력,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유대인 전통 교육법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그림책을 통해 풍부한 대화를 나누며 가족 간의 화합과 교육에 큰 도움을 준다. 이현희 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도 부모들이 자녀 양육 및 가족 간의 의사소통에 있어 한층 더 가까워질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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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숨겨진 가치를 발견하는 마을기록을 배우다서천군 평생학습동아리인 ‘사방팔방 서천이야기 기록단’ 14명이 지난 30일 서천군을 방문한 남원시 마을기록활동가들 14명과 함께 종합교육센터에서 군의 마을 기록에 관한 사례 탐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마을기록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학습자들이 서천군의 마을기록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을 배우고자 마련됐다. 방문단은 서천군종합교육센터의 로비에 전시된 30여편의 마을기록물을 둘러본 후 서천군 기록단의 사례 발표를 청취했다. 이어, 마서면 월포리로 이동해 마을의 공간, 맨손양식 가정, 김가공 공장 등을 둘러보며 기록의 현장을 답사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안상연 센터장은 “마을기록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듣고 실제 기록물을 보니 기록 활동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알 수 있었고, 기록의 소중함을 더 깊이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조성룡 자치행정과장은 “기록하면 역사가 된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기록단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수집된 기록물들이 잘 보존되고 활용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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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판교면 저산리, 사랑담은 ‘행복 밥차’ 봉사활동서천군 판교면과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지난 30일 판교면 저산리 산동경로당에서 주민 25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밥차는 마을이장의 신청을 받아 경로당에 함께 모여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해 드리는 서천군노인복지관의 지역복지 연계 사업으로, 이날 식사로는 아욱국, 소불고기를 포함한 반찬과 흰쌀밥이 제공됐다. 이와 함께, 판교면 맞춤형복지팀은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혹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는 내용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백운연 부면장은 “따뜻한 식사를 마련하느라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어르신들과 서천군노인복지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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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충남지역혁신사업단, 천안사랑장학재단 500만원 후원(사)충남지역혁신사업단는 지난 30일 천안 S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지역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500만 원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성귀 총회장은 “지역의 인재 및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학업과 꿈을 키워나가는데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이사장은 “창립 20주년을 축하드리며, 뜻깊은 자리에서 우리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장학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충남지역혁신사업단은 충남도 내 기업 CEO로 구성되어 사회공헌, 공유, 혁신역량이라는 핵심가치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을 도모하며 연구개발 및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지역과 상생 경제발전을 이끌어가는 경제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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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정가구거리 상점가’ 문화거리로 지정천안시가 기존 특화거리로 지정되어 있었던 ‘성정가구거리’ 특화거리를 해제하고 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성정가구거리상점가는 명동대흥로상점가, 천안역지하상가 상점가, 신부문화거리 상점가, 두정동 상점가에 이어 천안시에서 5번째로 상점가로 지정됐다. 이번 성정가구거리 상점가는 상점가 등록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 가능하게 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성정가구거리 상점가 지정을 통해 침체되어가는 가구거리 상점가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다”며 “계속해서 상권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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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정청소년문화의집, 호국보훈의 달 기념 프로그램 진행(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호국보훈의 달 기념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문화의집은 오는 6월에 청소년자치기구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자치 프로그램으로 ▲굴려굴려~ 역사 보드게임 ▲역사 찾아 딱지 한 판! ▲태극기 키링 만들기 ▲감사 글 이벤트 총 네 가지의 활동으로 천안시 청소년들이 나라 사랑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일 방문 청소년(9세부터 24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감사글 이벤트는 6월 30일 한 달간 진행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애국심 함양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긍정적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호국영웅들을 위한 수제 양갱 만들기, 별빛식탁-태극기 케이크 만들기, 청소년 역사 여행 기획자 ·호국영웅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준비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의집 누리집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