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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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특사경, 세차장 폐수배출시설 합동단속 실시홍성군이 봄철 황사, 꽃가루 등으로 세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세차장 폐수로 인한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세차장 시설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및 군 특사경, 환경과 담당자 등이 합동단속반을 편성 하여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3주간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대상은 관내 세차장 폐수배출시설 55개소 업체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설치신고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폐수 무단방류를 위한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폐수처리시설 운영일지 작성 여부▲적산전력계 및 유량계 설치 유무 등이 중점단속사항이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관내 차량 등록대수 증가와 봄철 황사, 꽃가루 발생으로 세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세차장 폐수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단속에 나서게 됐다.”라며“앞으로도 군민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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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 섬유질배합사료 성분분석 추진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자가배합 섬유질배합사료(TMR) 성분분석 서비스를 연중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분분석 서비스는 국립축산과학원의 ‘자가배합 섬유질배합사료 분석 품질 고급화 시범사업’을 통해 사료 성분분석 장비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관내 축산농가의 사료비를 절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섬유질배합사료(TMR)는 매번 급여할 모든 사료를 한꺼번에 혼합하여 급여하는 방식으로 조사료와 농후사료, 부산물, 첨가제를 적절한 비율로 배합해 만든 완전혼합사료로, 사료 섭취량과 이용성을 높여 대사성 질병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료 성분분석은 수분, 조단백, 조지방, 조회분, 조섬유 등 5가지 항목을 분석해 무상으로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며, 추후 섬유소(NDF, ADF)에 대한 분석항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료 성분분석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TMR 사료 500g을 담아 축산업등록증을 소지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성분분석 서비스를 통해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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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진흥원과 '이순신 연구자료 아카이브 구축 MOU' 체결아산시립도서관은 지난 8일 아산시중앙도서관에서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진흥원과 ‘이순신 연구자료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전유태 아산시립도서관장과 전성운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진흥원장, 박동성 아산학연구소장, 오원근 인문학진흥원 부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인문학 연구자료와 이순신 연구활동 기록물 자료 수집·보존을 위한 공동노력 ▲인문학진흥원 발간자료 제공 및 열람 서비스 제공 ▲이순신 관련 행사 및 교육문화사업 개발·기획 협력 ▲이순신 관련 주요시책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를 통해 아산시립도서관과 순천향대 인문학진흥원은 인문학 연구자료를 비롯한 이순신 사상 및 업적에 관한 자료 수집과 보존·활용에 있어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명실상부한 이순신 연구자료 아카이브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립도서관 전유태 관장은 “성웅 이순신의 올바른 정신이 확산하도록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이순신 연구자료의 보존과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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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변화와 혁신' 기업 성장 필수 요소"아산시가 9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명품! CEO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전남수 시의원, 이종원 호서대 부총장, 김동회 호서100년 경영연구소 원장을 비롯해 교육생인 관내 기업체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입교식은 내빈 인사와 축사, 교육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 부총장이 ‘기업가 정신과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 부시장은 축사에서 “기업경영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산시가 14년 연속 기초지자체 수출 1위의 위엄을 달성한 것은 여기 계신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감사 인사했다. 이어 “영국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의 말처럼 인류 문명은 도전과 응전의 역사로 이어져 왔다. 결국 기업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장한다”라며 “이번 ‘명품! CEO 아카데미’에서 많은 통찰을 통해 기업 성장 동력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입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ESG 경영, 경영전략, 인공지능 등의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해외 단기 연수 등 12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6주 차 교육에서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기업인을 위한 인문학 경영’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한편 기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명품! CEO 아카데미’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호서대가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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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앙도서관 및 반다비 체육센터 준공현장 방문천안시는 지난 8일 중앙도서관 리모델링공사 및 천안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공사 준공현장을 방문했다.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개관 이후 30여년이 지나는 동안 시설이 노후화돼 이용자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선을 위해 국비 21억 원, 시비 94억 원 등 총 115억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추진해 지난 달 4월에 준공했다. 천안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을 목표로 국비 40억 원, 도비 11억 원, 시비 57억 원 등 총 108억 원을 투입해 건립공사를 추진해 2024년 4월에 준공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준공현장을 찾아 둘러보며 “천안시 중앙도서관 리모델링공사 및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천안시민의 문화 및 체육생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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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부여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공주시 농업회관에서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상생발전과 화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전경규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신동진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과 지역 농업·농촌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주시와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전경규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공주시와 부여군이 함께 상생 발전하는 초석 역할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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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원담당 공무원 업무능력 향상 위한 직무교육 실시천안시는 9일과 21일 2회에 걸쳐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등록·인감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의 민원실 근무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등록·인감업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와 실무 적용 능력을 높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민등록 업무를 오랜 기간 담당해 온 베테랑 민원팀장이 자체 제작한 교재와 실제 사례를 문답 형식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배포하고 신규 공무원이 실제 현장에서 민원처리 어려움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6월 4일에는 천안시 자체 직무역량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직원을 시상하는 등 민원창구 담당자의 사기 진작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악성민원에 적극 대응하고자 충청남도 최초로 시 홈페이지 내 공무원 실명을 비공개 조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직무교육을 통해 민원 창구에서 일하는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보호 대책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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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책간담회 가져공주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사진제공) 이날 간담회는 최원철 시장과 박수현 당선인 그리고 시청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사업 13건과 당선인 공약 연계사업 7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계사업 최 시장은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계룡산 케이블카 조성 ▲유관순 교육관 조성 ▲국제알밤박람회 개최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 ▲유구IC~아산 송악(국도39호) 도로건설을 위한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옥룡동 하수도정비 중점관리개선사업, 공공기관 유치 등 도시 성장은 물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서도 국비 지원 등을 당부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가 계획한 현안 사업들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 주요 정책 추진과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현 당선인은 “최원철 시장님을 비롯한 공주시 공직자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며 중앙부처와의 창구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정부예산 편성 기간에 맞춰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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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식품산업 미래 비전 제시하는 중장기 로드맵 추진천안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차명국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한 천안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과 농식품분야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안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농식품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전략적인 중장기 로드맵을 설정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농식품분야 발전방향과 정책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천안시 농업·농촌의 현황 및 특성 분석과 중장기 비전 확립, 실현 가능한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한 방향 등이 제시됐다.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은 “변화된 여건과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중장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해 농식품산업이 미래성장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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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미술관 사전 프로젝트 참여하세요!”충남도는 2026년 하반기 충남미술관 개관에 앞서 미술관 건립을 홍보하는 사전 프로젝트인 ‘충남은 미술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1일 도청 다목적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건축사 유엔스튜디오(UNSTUDIO)의 빈 판 베르켈과 국내 디에이(dA) 건축사의 협업으로 설계된 충남미술관과 콘텐츠 소개 및 미술관의 방향성을 홍보한다. 도는 내포 문화지구에 건립되는 충남미술관의 건축 소개를 중점으로, 미니멀리즘 건축 외형과 사방에서 접근할 수 있는 진입로, 특색 있는 중정의 인테리어, 부대시설, 프로그램 등을 사전 공개한다. 이를 통해 미술관 건축의 조형성과 예술적 특성을 도민들과 공유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미술관의 건축 소개와 더불어 참여하는 관람객을 위한 참여미술제도 진행된다. 참여미술제는 미술관 홍보관을 중심으로 임지빈 작가의 에어조각 작품과 범민 작가와 함께하는 월 페인팅, 아트마켓, 공방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체험하고 즐기는 미술관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잔디광장에는 가족들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천카페를 운영한다. 사전 프로젝트는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공유한다. 도는 연말까지 온라인 미술관에 국내외 예술가들의 디지털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충남미술관을 전방위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누구나 체험하는 미술관’, ‘공감하는 미술관’으로서 도민을 예술로 잇고, 행복하게 하는 미술관의 열린 목표로 전국 각지의 유명 미술 관계자들의 충남미술관 건립에 대한 영상 축하와 덕담의 메시지도 담아 미술관 건립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도는 미술관 사전 프로젝트 이후 7월 서울 CN갤러리서 충남현대미술전 ‘산수’전, 10-11월 충남미술관 정체성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 등 충남미술관 건립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관객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하게 하는 예술쉼터 제공 및 도민들이 예술로 하나 되는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2026년 개관하는 충남미술관이 수준 높은 세계적인 미술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작품전시, 수집 마련과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