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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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국민의힘 강원도당 정책간담회 개최강원도와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10월 19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도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함께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도 핵심현안에 대한 공유와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도와 도당 차원의 지원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도 부채 감축을 위한 고강도 재정혁신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동서고속철도, 홍천~용문 철도 건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등 도민 숙원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도당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특별자치도 출범 준비,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민선8기 핵심공약 사업들과 접경지역 군납 우선 구매제도 유지, 농자재 반값 지원 등 도민 생존과 직결된 현안과제 해결에도 함께 힘을 모아나갈 것을 제안했다. 유상범 도당위원장은 강원도 현안 과제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도당에서 적극 협력하고 국회 차원에서도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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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재)철원문화재단 제3차 정기이사회 개최철원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2년 제3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정관 개정, 규정 개정,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총3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더불어 2023년도에 시행할 계획을 보고했다. 이사회에서는 2022년은 코로나19 이후 움츠러든 시민의 일상을 문화와 예술로 회복하는 한해가 됐다면서 재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나아가 재단 설립이 1년여 지난 현재 다가오는 2023년에는 철원문화재단이 군민들을 위한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를 계획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주문했다. 이현종 이사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철원군민들의 문화예술 욕구가 더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니 2023년에는 문화예술진흥사업과 축제 등을 더욱 활성화하여 더 많은 군민들이 보다 나은 문화·예술 등을 향유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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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민가수 하리원, 강원도 해외관광 마케팅 앞장서베트남의 국민가수이자 페이스북 팔로워 1,100만 명을 보유한 한국계 메가 인플루엔서 하리원이 지난 10월 15일~17일, 3일간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이 동해시, 속초시와 함께 해외시장 대상 관광 마케팅 활동에 참여했다. 동해와 속초를 주 무대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최근 플라이강원의 양양국제공항과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간 직항노선 취항과 연계하여 베트남 시장을 대상으로 한 강원관광 온라인 마케팅의 일환이었다. 동해에서는 무릉별유천지 내 루지체험, 스카이글라이더 등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을 비롯해 망상오토캠핑장에서 캠핑체험과 한복체험 등 다양한 체험 위주 관광콘텐츠 홍보를 진행했다. 속초에서는 외국인 관광택시를 이용해 영랑호 스토리자전거, 설악산국립공원,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을 방문해 홍보콘텐츠를 제작했고, 청년몰 갯배st에서 촬영한 틱톡 영상은 이틀 만에 320만 조회수를 달성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리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베트남에서의 직항편을 통해 베트남 사람들이 보다 편리하게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보러 올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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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 시장개척, 정답은 강원뷰티도내 뷰티 및 이너뷰티 관련 기업 6개사의 제품이 10월 19일 동해항을 통해 러시아 수출길에 오른다. 이번 수출은 20피트 컨터이너 1개 분량으로, 최근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는 화장품을 포함한 도내 생산 뷰티 제품으로만 채워 동해항을 통해 나가는 ‘첫 수출’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이는 그동안 도와 경제진흥원이 추진해온 수출기업 지원사업의 성과로, 우크라이나 사태로 잠시 주춤했던 수출이 미국과 유럽 제품의 러시아 내 유통이 어려워지면서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수요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 5년간 도의 국제협력은 실질적인 경제협력이 되도록, 교통로 연결 및 해외 바이어와 기업인들 간 교류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도내 많은 화장품업체들이 특히 러시아, 중앙아시아, 몽골 등 북방지역 바이어들과 연결됐고 실계약과 수출로 이어졌다. 수출기업의 하나인 다럼앤바이오 김기섭 대표는 “강원도 뷰티 제품이 러시아 등 북방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강원도와 도 경제진흥원에 감사드리며, 현지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제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번 수출(20피트 1개 컨테이너, 공급가 6만불)을 계기로 뷰티 뿐만 아니라, 강원도의 다양한 제품이 북방 물류의 거점인 동해항을 통해 수출되어 북방시장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도와 경제진흥원은 앞으로 실제 바이어 연결을 위한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하면서, 북방시장으로 가는 우리 제품이 부산항이 아닌, 동해항과 양양공항을 통해 수출될 수 있도록 별도의 물류비 지원사업을 개발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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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처음이지~ 강원농업 미래를 담다'농담 페스타'함께 어때?강원도농업기술원은 점점 빨라지는 기후 위기와 식량 위기 극복 등 건강한 지구를 위한 방안을 식재료 중심에서 찾고자10월 20일 농업기술원 잔디광장에 농업인, 소비자,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관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원 농(農업)담(談이야기) 페스타를 개최한다. 10월 20일은 본 청사가 신북읍으로 이전한 지 1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날로 지역 고유성을 가진 토종자원은 물론 신품종 특성 등 대외 홍보를 강화하여 농업의 자원적 공유 기회를 확대 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공동체를 연계한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마련으로 식재료 소비에 직접 관여하는 공동 생산자의 올바른 인식과 가치 소비문화 확산에 교량적 역할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강원 농업기술 개발연구‧현장보급 확대에 집중 할 계획이다. 또한, “가치있는 소비문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연관성”을 주제로 슬로푸드문화원, 그래도팜, 곡물집集어프로젝트 전문가를 모시고 식문화 포럼도 진행한다.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토양, 다양성, 생태가치, 도농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 후 농업인, 소비자, 전문가 토론으로 공통적위기 인식과 환경‧건강 중심의 공익적 가치실현으로 새로운 강원도 특별자치시대에 맞는 농업‧농촌 실현을 도모하고자 개최한다. 김수환 생활자원과장은 “강원 농담페스타는 미래를 위한 시작으로지역 고유자원과 농업, 식문화를 연계한 공동체를 육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브랜드화 하여 농업‧농촌에서 미래를 가꾸는 삶으로 변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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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롯데백화점이 함께하는“수산 특산품 한마당”개최강원도환동해본부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지하 1층)에서 강원도와 롯데백화점이 함께하는 “강원 수산 특산품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에서 주최하고 (사)강원수산인총연합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도시 밥상에 강원도를 담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도내 수산물 가공업체(5개소)와 2개 수협이 참가하여 도시민 고객을 대상으로 판촉전을 진행한다. 특히, 수산 특산품 판매 매출을 높이기 위해 전품목 20% 할인을 실시하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고등어와 임연수어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백화점 자체 수산물 판촉 행사로는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참여업체의 매출 증대는 물론 강원 청정 수산물 이미지 홍보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강원도환동해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도내 수협과 가공업체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백화점, 마트 등을 통한판촉 행사와 온라인 직거래 행사를 병행하여 강원 수산물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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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원예산업 기존 통합마케팅 조직 품목 중심으로 재편향후 농림축산식품부 원예분야 지원사업은 원예산업발전 5개년 추진계획에 따라 종합지원됨에 따라, 철원군은 군 실정에 맞는 전략적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자 농협 및 농업인 단체들과 2022. 10 .19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철원군 원예산업발전 5개년 추진계획(‘23~‘27년) 거버넌스 최종회의를 개최했다. 원예산업발전계획은 기존 통합마케팅 조직을 품목 중심으로 재편하고, 품목별 생산조직과 계열화 수준을 대폭 강화하는 정책 방향을 기초로 하여, 기존의 시군단위 통합마케팅조직 육성 계획을 넘어 지역의 전략작목을 육성하고, 마케팅 통합, 수급관리 등 종합적·전략적인 계획 수립을 내실화 할 방침이다. 철원군은 원예농산물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파프리카, 토마토를 전략품목 으로 사과, 인삼을 육성 품목으로 선정하여 생산, 유통, 마케팅 등의 정부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김미경 과장은“향후에도 행정, 농협, 농업법인, 전문가 등 거버넌스 조직체계를 더 구체화하여 농가와 지자체가 공동의 목표를 설정,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철원군 원예농업을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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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운영철원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는 2022년 신규사업으로 진행된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밖 청소년들의 직업체험과 자신의 진로탐색 및 인턴쉽훈련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고 더 나아가 향후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철원관내 직업체험훈련기관 모집을 통해 목공, 가죽공예, 사진, 요리, 플로리스트 등 10여개의 직업훈련기관이 선정되어 철원관내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졌으며 현재 라탄공예, 플로리스트, 컴퓨터, 캐릭터디자인, 미용분야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은 1단계 진로상담 및 진로적성검사, 2단계 자립동기부여 프로그램(20시간 이수), 3단계 기초기술훈련 프로그램(30시간 이수), 4단계 직장체험훈련(100시간 이수), 5단계 취업연계의 총 5단계 과정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3단계와 4단계를 수료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강원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예산으로 훈련참여지원비와 직장체험지원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철원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앞으로도 진로계획 수립을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직장체험을 통한 자립역량프로그램을 활성화 시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립의지를 갖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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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농업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내국인 근로자 모집홍천군은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내국인 농업분야 근로자를 모집한다. 군은 2017년부터 필리핀 산후안시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번기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일부 해결했으나 근본적인 해결에는 역부족인 실정이다. 이에 따라 농업현장에서 근무를 희망하는 내국인을 농가와 연결하고자 내국인 근로자를 모집 중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근로기간은 농번기인 4월부터 10월까지 기간 중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와 협의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의 내국인으로 20세 이상 45세 미만의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이다. 농가에 고용되면 농산물 파종, 관리, 수확 등 일반적인 농작업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근로시간은 1일 8시간, 월 2회 휴무를 실시하며 최저임금 기준으로 급여를 지급 받는다. 숙식 여부는 농가와 협의하여 결정하게 된다. 홍천군에서는 일손 부족이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농가와 근로자를 연결시킬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확대 추진과 더불어 내국인 인력 중개를 통해 농촌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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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청소년 학습환경개선 사업 “드림데스크” 지원홍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학습의 선호가 증가됨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의 주거지 내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드림데스크(책상, 의자, 스텐드 등) 각 1세트를 11명에게 지원했다. 사업 후 만족도 조사 결과 8개 항목 5점 만점에서 전체 평균 4.96점이 나왔으며 특히 물품의 질, 사업의 전반적인 만족도, 학습환경개선 효과, 지속적인 사업 필요성에 대해서는 5점 만점을 받는 등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기타의견으로는 “다른 사람에게도 지원되기를 바란다”, “지속적인 사업이었으면 좋겠다”, “드림데스크 지원을 통해 학습 태도에 큰 변화가 있었다” 등의 긍정적인 의견들이 다수였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희망을 갖고 더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