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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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1:1 맞춤형 대학입시 컨설팅 개최양구군은 오는 26일 청소년 에듀센터에서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대학입시 컨설팅을 실시한다. 양구군은 관내 일반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준비의 방향과 방법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수도권과의 입시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입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1 컨설팅을 제공한다. 양구군은 학생들의 체계적인 대입 준비를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1:1 맞춤형으로 △성적 분석 및 피드백 △수행평가 활동과 진로 연계 △생활기록부에서 찾아야 할 입시전략 포인트 등의 내용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상담일을 11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로 편성하고, 1인당 약 50분 동안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학생은 대학입시컨설팅 신청서와 성적증명서, 학교에 제출했던 수행평가 자료 등을 첨부하여 7일부터 14일까지 양구교육캠퍼스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현정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시와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성공적인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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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강릉시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강릉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도전과 도약의 농업 40년,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촌!!'이라는 주제로 ‘제40회 강릉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남대천 둔치(강릉단오문화관 앞)에서 개최한다.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농촌문화체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농업인 경연, 전시, 나눔 등 한마당 잔치가 3년 만에 열린다. 11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는 식전행사에는 구정면 주민들의 난타공연과 가톨릭관동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아카펠라 공연이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한 해의 영농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위하여 23명의 농업인 및 유관기관 직원들을 수상한다. 김성기 협의회장은 “3년 만에 농업인의 날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고,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런 기회의 장을 통하여 농업인들의 힘을 하나로 모은다면 반드시 극복하여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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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꼼짝 마” 강릉시, CCTV통합관제센터 상황대처 훈련강릉시는 범죄예방 및 재난재해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CCTV통합관제센터 상황대처훈련을 7일부터 실시한다. 훈련은 팀별로 실시하며 4개 팀 훈련 내용을 도난차량 추적, 차량 탈취자 추적 등 각각 다르게 설정하여 긴급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가상의 범죄 및 재난재해 상황을 영상으로 설정하여 실시간으로 대상자의 동선 및 재난상황을 추적, 감시하여 관제요원의 신속한 신고 등 상황대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가상 범죄자 및 차량을 현장에 배치한 후 상황 접수, 주변 CCTV 확인 및 영상 검색프로그램, GIS(지리정보시스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상황 전파를 하면 훈련이 종료된다. 훈련을 마친 후에는 상황에 대한 토의를 하고, 보완점을 도출하여 다음 훈련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범죄 없는 안전도시 강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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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주최·주관 없는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 강화!원주시는 주최·주관이 없는 지역축제 및 행사와 갑작스런 다중 운집 상황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재난부서에서 인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동향 파악 기능을 강화해 신속한 보고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군중 밀집도 및 상황위험도 등을 고려해 밀집도 안전한계수치인 1㎡당 6명이 초과되는 축제 및 행사 등은 관리부서를 지정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관리계획 심의 및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재난 대응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선조치 후보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강화된 안전관리 방안을 4일(오늘)부터 바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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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자원봉사센터, 『제7기 삼척시자원봉사대학』 수료식 개최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4일 오전 10시 30분,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7기 삼척시자원봉사대학』 수강생 24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영옥 센터장의 수료식사를 시작으로 박상수 삼척시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박원희 삼척시 자치행정국장의 격려사와 삼척시의회 정정순 의장의 축사, 수료증서 수여, 수강생 대표 소감문 발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7기 삼척시자원봉사대학은 10월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에티켓,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의 역할과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체험활동 등 총 6회, 18시간의 짧지만 알찬 커리큘럼을 통해 자원봉사자 전문성 제고에 힘썼다. 향후, 수료생들은 ‘삼척시자원봉사대학 7기(회장 김형찬)’로 활동하며 지역행사 운영지원, 시설봉사, 재능나눔 활동, 취약계층 지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다. 정영옥 센터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교육을 바탕으로 7기생 여러분의 아름다운 나눔과 실천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삼척시를 대표하여 행복을 전하는 자원봉사자로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자원봉사대학은 2014년 개설·운영되어 올해로 총 16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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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노인복지관, 노인 이동 편의를 위한‘실버카’전달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는 11월 2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원하는 노인 이동 편의를 위한 실버카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대상자 중 혼자서 거동이 불편하여 이동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4명에게 보행보조기인 실버카를 지원했다. 삼척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실버카 지원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관내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는데 소외되지 않고 복지관 방문 및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외부자원을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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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공공도서관이 스마트해진다~”철원군이 24시간 언제든지 도서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비대면 도서대출반납서비스를 제공한다. 2022년 12월에 철원군청 주차장에 스마트도서관이 생긴다. 스마트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접근이 용이한 생활 속 공공시설에서 24시간 비대면 무인 도서대출반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지석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 생활밀착형 도서관서비스를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철원군 도서관 발전을 위해 관내 기업과 함께 협력하여 추진되며 협력 업무인 스마트도서관 초기 도서구입기금 기탁 협약식이 2022년 11월 7일 철원군청 군수실에서 이루어진다. 협약식에 참여하는 관내 기업은 주식회사 그래미, ㈜희성, ㈜케이엠 헬스케어이며 도서구입기금 500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기획단에서 주관하는 'U-도서관서비스 구축 사업'에 김화도서관이 지원하여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총1억3,700만원(국비6,600만원, 군비6,600만원, 기부금500만원)의 사업비로 조성된다. 스마트도서관은 문화체육과와 통합관제센터 계단 옆 공터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군청 주차장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독서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주민과 직장인에게 접근이 쉬운 생활 속에서 ‘상시 비대면 도서대출반납’이 가능한 도서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앞으로도 주민이 생활 속에서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보다 적극적으로 조성하여 주민의 도서관 접근성을 높여 철원군의 독서율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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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보건복지부 2022년 의료급여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춘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강원도 내에서 춘천이 유일하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제도 내실화 및 재정 안정화 등을 목적으로 매년 사업운영 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을 발굴·포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2021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율,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사례관리대상자 의료이용 실적, 장기입원관리,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실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21년 10월부터 본격 시작한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의료기관에서 퇴원할 경우, 본인의 집에서도 의료, 식사, 이동지원 등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사업을 통해 협력기관 13개소(의료2, 돌봄10, 식사1)와 연계하여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후 안정적으로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의료급여 재정 지출 효율화를 도모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영애 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 적극 추진하는 한편, 기존 노인·장애인 등 춘천형 통합모델 사업 및 다양한 지역사회서비스와 연계하여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 도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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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올해 산불 발생 '9건'… 가을철 산불 방지 총력춘천시가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올해 건조한 기후로 봄철 총 ‘9건’의 산불이 발생한 만큼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현재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76명, 산불유급감시원 100명 및 3개 시·군(춘천·홍천·인제) 공동 산불 진화 임차 헬기를 2대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 산불 감시 카메라를 가동하고, 입산자를 대상으로 계도 및 단속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산림 연접지 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처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 산불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시민들의 산불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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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액 9만5,000원…"올해가기 전 신청하세요"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금 증액에 따라 춘천시가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독려에 나서고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레저, 스포츠 활동을 따로 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차녀들에게 스포츠시설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에 따르면 스포츠강좌이용권 누적 이용실적은 2022년 10월말 기준 915개소, 4,601명이다. 특히 스포츠바우처 지원금이 기존 8만 5,000원에서 남은 2개월동안 9만5,000만원으로 증액됐다. 지원대상은 만 5세~18세 저소득층 유·청소년으로'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이다. 연 1회에 한해 1인당 수강료 9만5,000원 이내로 복수강좌 수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