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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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자연재해 총괄 로드맵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용역' 추진고성군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용역’ 관련하여 지역주민들과 의회의견 청취를 완료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이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수립하는 방재분야의 최상위 계획으로, 고성군 전역의 모든 자연재해 위험요소를 분석·평가하여 예방대책, 소요예산, 우선순위 등을 마련하는 10개년 총괄 로드맵이다. 이번 계획은 2015년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2018년도부터 약 8억원을 투입해 진행됐고 그간 변화한 자연재해 양상과 관련법 개정으로 대설·가뭄에 대한 대책을 추가했다. 그 결과 재해후보지 1,351개소중 하천재해 15개소, 내수재해 8개소, 사면재해 12개소, 토사재해 4개소, 해안재해 11개소, 대설재해 5개소, 기타재해 1개소 등 총 56개소의 위험지구를 대상으로 4,485억원의 예방 사업과 90억의 비구조적 예방대책을 마련했다. 남은 일정으로 지역주민과 의회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22년10월 강원도에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제출을 시작으로 ‘23년 6월말까지 행안부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차영근 안전교통과장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 따라 연차별 국비 확보를 통하여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실효적인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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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거진지구 전선로 지중화사업 선정고성군은 산업통산자원부 지원사업인 ‘2022년 전선로 지중화(1차) 사업(그린뉴딜)’에 공모․선정되어 지중화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고성 거진지구 전선로 지중화사업’은 3단계 계획으로 123.25억원을 투입하여 통학로 개선을 위한 시가지 조성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함은 물론, 생활환경개선 등의 정주의식을 고취하는데 목적이 있다. 2022년 1단계 사업은 원도심 및 학교 주변 통학로 위주로 선정됐으며, 거진정보고에서 거진우체국까지 0.55㎞로 37.15억원이 투자되고, 2023~2025년(2-3단계)에 수산물판매장 주변까지 1.1㎞로 86.1억이 투자되어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전선로 지중화사업을 통하여 보행공간을 점용하고 있는 전주·전선·통신케이블 등이 보행자 통행불편과 안전사고를 야기하므로 상기 사업추진으로 보행자 안전확보, 경관조성, 교통편의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중화사업을 통해 통행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원도심 경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 꾸준한 사업시행으로 학교주변과 원도심 지중화 비율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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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구축... 9월부터 본격 운영인제군이 이용자 중심 정보서비스 확대를 위해 인제군 도서관 통합홈페이지를 운영한다. 인제군은 2021년 8월부터 지난 3월까지 1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홈페이지 구축을 마쳤으며, 약 5개월간 시범을 운영을 거쳐 지난 9월부터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통합홈페이지에서는 인제군 지역 내 군립도서관 3개소와 작은도서관 13개소의 현황과 도서관별 보유 도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착 도서 검색, 도서 대출 예약, 전자책 대출 및 열람 기능을 비롯해 인제군민의 서재 컨텐츠, 교과연계도서 서비스 등도 이용자들이 환영하는 기능이다. 홈페이지 내‘인제군민의 서재’에서는 인제군의 아름다운 생태환경과 문학작품에 소개된 인제군의 모습, 교과서 속에 나오는 인제군 이야기 등 인제군의 다채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초․중․고등학생들의 학년별 교과학습과 진로탐색, 교양증진에 필요한 도서 검색을 지원하는 교과연계도서 서비스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정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제군은 지난 17일 인제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도서관 관리자와 초․등․고등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제군 도서관 통합홈페이지 활용법 및 웹 기반 자료관리시스템(K-LAS) 교육을 마쳤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현재 건립하고 있는 인제군 기적의 도서관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상반기 개관하면 인제 도서관 통합홈페이지 운영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통합홈페이지가 지역 독서·문화확산을 위한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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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내년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양양군이 지난 14일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과 당초예산 편성을 앞두고 2023년도 창의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김진하 군수의 주재로 ‘힘찬 도약, 명품도시 양양’을 위한 지역개발사업과 정부 정책방향과 연계한 시책방안 제시, 창의적 신규 시책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양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단장, 각 부서 팀장급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로 2023년도 대내외적 여건과 대응방안, 시책방향을 제시하고 창의적 신규 시책과 주요업무에 대한 개선 및 보완 등을 담은 115건의 신규시책이 발표됐다. 이 가운데 ▲수산항 ‘새우깡 전망대’ 조성사업 ▲농업용 가설건축물 설계도서 작성 대행 ▲인공지능(AI) 감성케어 지원사업 ▲가로등 분전반(양방향점멸기) 확충 사업 ▲유해야생동물 포획관리시스템 구축 ▲양양 ‘루지’랜드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클린국가어항 시범사업 ▲진드기 매개 감염병 제로화 사업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 등이 군민편의 증진, 관광 활성화 및 지역변화를 위한 새로운 아이템으로 주목 받았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주요시책과 핵심사업 중 사업효과가 크고, 시급을 요하는 사업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분석을 통해 사업규모, 추진일정, 재원확보 방안 등을 구체화해 내년도 군정계획 및 예산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보고회 총평을 통해 “군민생활과 밀접하고 지역경기 부양효과가 큰 사업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해 지역개발에 대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과 “늘 한발 앞서가는 공직자의 마음 자세로 예산편성 및 집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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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로얄타워아파트 경로당 개관식과 함께 문열어양양 로얄타워아파트 경로당 개관식이 17일 오후 2시 어르신 및 입주민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로 문을 열게 되는 양양 로얄타워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57.78㎡의 규모로 거실, 남녀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회원수는 모두 60명(남 28, 여 32)이다. 김진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서로의 훈훈한 정담을 나누고 화합과 여가의 공간으로 잘 활용되길 기대하며, 어르신들이 보다 더 많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순애 노인회장은 “경로당을 개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양양군수님, 입주민 등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회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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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영월군 찰옥수수 보급 종자 수매영월군은 오는 10월 19일~21일까지 3일간 주천면 용석1·2리 및 무릉도원면 무릉3리에서 찰옥수수 보급종자 수매를 실시한다. 올해 찰옥수수 채종면적은 4개 단지 67ha로 미백2호 76톤, 미흑찰 31톤 총 107톤 수매가 예상되며, 금년은 봄철 가뭄 및 긴 장마 등 기상 여건이 불량하여 10a당 평균 160kg 생산됐는데 최근 3년(2019~2021년) 평균 200kg 대비 약 20% 정도 생산량이 감소했다. 영월군에는 전국 최대의 옥수수 채종단지가 운영되고 있는데 옥수수 채종은 격리거리 유지 등 지형적 요인 외에도 재배 중 포장검사 및 종자 발아율 검사에도 합격해야 하는 등 매우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풋옥수수 판매에 비해 2~3배 정도 소득을 올릴 수 있어 농가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향후 영월군은 채종관련 유관기관과의 유대 강화를 통해 채종단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매하는 찰옥수수는 강원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에서 100% 전량 수매하여 전국에 보급되며 종자 신청은 12월부터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고 내년 2~3월에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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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1번지 영월,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영월 서울농장' 10월부터 본격 운영 돌입!영월군과 서울시가 도농 상생 사업의 하나로 조성한 ‘영월 서울농장’이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 및 홍보를 위해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영월 서울농장’은 무릉도원면에 위치한 도-농 교류센터 내에 숙소 8실, 관리동, 다목적 교육관, 주차장 및 부대시설, 둘레길 및 체험장 등 농촌체험 종합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이곳에서 농촌문화, 축제, 관광부터 귀농·귀촌 교육 및 치유농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월 서울농장’은 운영 점검 차 지난 7월부터 시범적으로 매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서울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 역시 신청수요가 많아 도시민들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15~16일 1박 2일간 진행된 체험프로그램은 관내 체험농장과 관광시설 등을 연계하여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귀농·귀촌 최적의 조건을 갖춘 영월군에 대한 참여자들의 관심을 증진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 “서울농장을 통해 도시민이 영월에 호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찾게 된다면 귀농·귀촌은 물론 관광까지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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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2년 가을철 산불 예방 총력속초시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 12. 15.)을 맞아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속초시는 10. 17.부터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33명을 조기 투입했으며, 11. 1.부터는 산불 주·야간 감시원 100명을 배치하여 가을철 산불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에 앞서 10월부터 산불전문 예방진화대를 통해 관내 산림연접지 10ha를 대상으로 인화물질 제거작업을 실시하여 산불발생 요인을 차단하고, 무인감시카메라, 진화차량 등 진화장비 1,700여 점의 일제 정비, 관내 등산로 23개 노선 입산통제, 산림 연접 농촌의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및 개별소각행위 금지에 대한 집중 계도‧단속 등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전망이다. 또한, 속초·고성·양양 3개 시·군이 공동으로 임차한 산불진화 헬기를 9. 17.부터 배치하여 12. 30.까지 운영함으로써 대형산불 초동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가을철 산불발생 제로화 목표 달성을 위해 영동북부 3개 시·군 및 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산불로부터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을철 산불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오니, 시민들께서도 산행 간 흡연 금지는 물론 농촌지역 농업 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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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 화천 청소년, 해외 어학연수 재개접경지역 화천군의 청소년들을 위한 해외 어학연수 지원사업이 2년 만에 재개된다. 화천군은 내년 1월30일부터 2월18일까지, 3주 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에청소년 해외 어학연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하는 어학연수단 규모는 지역 중학교 3학년 21명, 특성화고 재학생 2명 등 모두 23명(인솔자 1명 동행)이다. 참가학생들은 연수 기간, 2인 1가정 홈스테이 방식으로 체류하며, 현지 학교 수업에 참여한다. 또 목공, 패션 디자이너, 자동차 정비 등 현지학교 직업군 수업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문화탐방과 다양한 야외 활동 기회도 갖게 된다. 화천군은 오는 19일 오후 6시30분 군청소년수련관, 20일 오후 6시30분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각각 권역별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자 선발은 중학교 3학년은 영어능력평가, 특성화고교생 2명은 학교장 추천으로 진행된다. 영어능력평가(인터뷰와 필기시험)는 내달 2일 오후 4시 군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3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화천군의 청소년 해외 어학연수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까지만 운영됐다. 대도시에 비해 어학연수 여건이 열악한 지역 학생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심어주고, 영어학습 동기부여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 사업은 2004년 시작됐으며, 2020년까지 모두 408명의 중‧고교생들이 해외에서 견문을 넓히고, 영어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누렸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청소년들이 넓은 세상에서 마음껏 꿈꾸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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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횡성군은 1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횡성군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횡성군 규제개혁위원회는 ‘횡성군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근거로 전문가와 공무원을 포함해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기존 규제의 심사, 민생규제 공모전 심사, 규제개혁에 관한 의견수렴 및 처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 위촉식은 기존 민간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신규 위원의 위촉이었으며, 규제개혁위원회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김명기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규제개선 의견을 수렴해 규제개혁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주민생활불편 유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