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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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유공자 표창홍천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유공자 7명에 대한 군수표창을 전달했다. 표창장은 행락객의 인명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노력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4명, 수난구조대 1명, 재난구조대 1명, 자율방재단 1명이 수상했다. 군에서는 지난 여름철 물놀이 기간 동안 관리지역 85개소에 135명의 물놀이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며, 수난구조대 25명, 재난구조대 20명, 자율방재단 30명이 순찰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안전관리요원은 홍천강을 찾는 행락객의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것은 물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게 하는 등 인명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그동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주신 안전관리요원과 사회봉사단체에 감사하다”며, “2023년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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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일페스타 X 강원세일페스타와 연계한 원주몰 특별할인 이벤트 실시원주시는 원주몰 리뉴얼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 X 강원세일페스타와 연계한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 총 6차례에 걸쳐 50% 할인쿠폰(최대 5만 원 할인)이 선착순 증정된다. 또한, 같은 기간 운영되는 원주시 식품제조기업 우수상품 기획전에서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1시에 30%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기획상품 구매 시 세일 페스타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어 일부 상품의 경우 최대 8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 공식 대표 온라인쇼핑몰인 원주몰은 2013년 오픈한 판매수수료 없는 소상공인 지원형 착한 쇼핑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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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 모집태백시는 오는 11일까지 ‘2022년 태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을 모집한다.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은 시의 재난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시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된다. 체험단은 안전한국훈련 중점훈련(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참관, 모니터링한 후 평가와 강평에 참여해 문제점과 개선안 등의 의견을 개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훈련체험 영상은 안전한국훈련 유튜브나 태백시의 SNS 등에 게시할 수 있으며, 게시된 동영상은 행정안전부 훈련 참관 영상 콘테스트에도 참여해 심사를 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성인으로 다양한 성별, 연령, 직업·직군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할 계획이며 모집인원은 총 5명이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근거해 대규모 화재·폭발, 풍수해 등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05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올해 시의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태백시를 비롯한 태백경찰서, 태백소방서 등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민간기관·단체 등이 합동해 실시된다. 재난대응 중점훈련으로는 오는 23일 365세이프타운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및 산불 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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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찾아가는 원스톱 전입서비스 운영태백시는 지난 10월부터 시작해 2023년 12월까지 인구 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시민의 행정편의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는 업무, 학업, 거동 불편 등으로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민원 접수를 도와주는 것으로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전입 대상자의 불편 해소와 태백시의 인구 늘리기를 위해 추진됐다. 관외에서 전입한 주민 중 1개월 이상 거주한 가구일 경우 1인당 10만원의 전입 장려금을 탄탄페이로 지급하며 관광지 할인 우대카드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1차로 유관기관, 교육지원청 등의 수요를 확인하고 있으며 전입 서비스 신청기관별 협의 후 탄력적으로 방문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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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인문학 활성화 방안 연구 세미나 개최양구군은 4일 오후 인문학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인문학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양구군 인문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김선희 강원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다da인문학, 다da철학의 장으로서 양구인문학박물관’ △선병삼 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양구인문학박물관 발전 방안 탐구’ △전호근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대학 칼리지 교수의 ‘삶이 보이는 인문학’ △김대식 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양구 인문학 발전을 위한 포이에시스(poiesis)’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최민규 인문학박물관장의 주재로 양구의 미래 지향적 발전과 우리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인문학의 발전을 위해 참여자들과 자유 토론,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며 세미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문학에 대해 심도있는 연구와 발표 등 의견을 나누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문학 성지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최민규 인문학박물관장은 “김형석 선생님과 故안병욱 선생님의 철학 사상을 중심으로 양구군이 인문학 중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양구군과 인문학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께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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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하리농공단지 일원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한다양구군은 양구읍 하리 농공단지 일원의 미세먼지 발생원으로부터 생활권으로의 유입을 차단하여 도시의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연장 500m의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 양구군은 지난해 7월 산림청 공모사업에 신청해 국비 4억 2천만여 원을 확보, 도비 1억 2천만여 원과 군비 3억 5천만 원 등 총 8억 9천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올해 8월 착공했고 내년 상반기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하리농공단지 주변에 이팝, 복자기 등 교목 1천여본, 흰말채, 산수국 등 관목 1만여본, 톱풀, 상록패랭이 등 지피류 등을 식재하여 층위별 차단숲을 형성하여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고, 개화와 단풍 등 계절별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구군은 지난해와 올해 양구초 및 도촌초 일원 어린이보호구역에 미세먼지 및 탄소를 저감하고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 효과를 위해 자녀안심그린숲도 함께 조성했고, 11월 중순까지 비봉초등학교 일원에도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시숲과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공기질을 개선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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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올해 스마트 안심부스 7개소 추가 설치삼척시가 범죄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 스마트 안심부스 7개소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17년 8월부터 지난해까지 시가지 동지역 내에 스마트 안심부스 10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도계역 앞, 도계 고려의원 앞, 원덕읍 호산리 원룸촌 일원, 근덕 농협 일원, 교동 소공원, 나릿골 무인카페 일원, 삼일중고등학교 앞 등 읍·면·동지역 여성안심귀갓길, 어린이등하굣길에 스마트 안심부스 7개소 추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스마트 안심부스란 위급 시 안심부스로 대피하여 비상벨을 누르면 자동문이 닫힘과 동시에 112상황실로 신고가 되어 즉시 경찰관이 출동하는 운영체계로, 24시간 CCTV가 녹화되고 있어 실시간으로 삼척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결되어 안심부스 존치 자체만으로도 범죄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안전한 삼척시 구현을 위해 도시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확대 설치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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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여성안심귀갓길 및 밤길취약지역 현장 모니터링 추진삼척시는 11월 4일(금), 8일(화) 이틀간 여성안심귀갓길 및 밤길취약지역에 대해 현장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삼척경찰서와 협업하여 총 3개 구간(▲교동택지 원룸 밀집 지역 ▲삼척캠퍼스 후문 원룸 지역 ▲청아중학교 인근~성북삼거리 방면)을 지정해 여성이 불안한 골목길에 시설개선을 통한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부터 지정하여 방범용CCTV 12대, 반사경 14대, 비상벨 3대, 로고젝터 5개소, 가로등·보안등 57개 등 방범 시설물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삼척시, 삼척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함께 진행하며, 지난 4월, 6월에 실시했던 현장 모니터링 개선요구사항을 검토한 결과에 따라 개선여부 및 안전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노출 위험에 취약한 지역을 밝고 안전한 길로 조성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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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하반기 삼척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삼척시가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하반기 삼척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 2022년도 하반기 일제단속 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속적인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추세에 따라 단속을 강화하여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진행된다. 삼척시는 운영시스템 자료를 바탕으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 등을 사전분석하고 부정유통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접수된 신고내용을 바탕으로 상품권 운영시스템 및 상품권 판매대행점 금융기관의 관계자들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또는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를 통해 부정유통이 확인되면 현장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을 처분하고, 심각한 사안의 경우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부정유통을 철저히 단속하여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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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강릉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심훈섭)는 오는 6일 오후 4시 30분 세인트컨벤션웨딩홀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제7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매년 11월 5일로 정해진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이태원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을 담아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당초 장기자랑 등 공연 등이 예정돼 있었으나 이를 전면 취소하고 행사에 앞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의 시간을 갖고, 이후 소상공인연합회 홍보 동영상 상영, 우수소상공인 표창 및 장학금 전달 등 최소한의 기념행사만 조용히 진행하기로 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강릉 사업체의 80%를 차지하는 소상공업은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주체로 과감한 투자와 창의적인 경영을 통해 지역 살리기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소상공인분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