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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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대상(주) 김치기술연구소, 토양 및 농산물안전성 분석지원 연구협약횡성군은 대상(주) 김치기술연구소 횡성공장과 17일, 오후 2시 군수 집무실에서‘토양 및 농산물안전성 분석지원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명기 횡성군수와 이정성 대상(주) 김치기술연구소장을 비롯해 양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에게 안심·안전 먹거리 제공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배추 재배지 양분관리를 위한 토양화학성 분석지원과 토양화학성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배추 품질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협업 연구 추진 등이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연구협약이 농가에는 경영비 절감의 효과와 국민에게는 원료 생산단계부터 안전하고 고품질 식품 공급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군은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위한 시책들을 발굴하고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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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평창군은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3일간 신라문화권인 경주, 영천을 찾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 평창군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재 19명이 활동 중이며, 월정사, 이효석문학관 등 6개소에서 관광객들의 재방문과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이번 워크숍에서 신라문화와 경주를 주제로 한 특강과 불국사 등 신라의 대표적인 문화재 탐방 기회를 마련하여 문화관광해설사에 필요한 우수 해설 기법을 익히고 우수 관광지 벤치마킹을 통해 한층 더 우수한 전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코로나19를 거치면서 1인 여행, 단기, 자연 휴양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문화관광해설사가 변화하는 시장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과 이를 통한 수요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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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공직 내부 소통·소양을 위한 직원특강 진행평창군은 17일 오후, 평창문화예술 대공연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소통 부재 및 공직자 세대교체에 따른 조직 문화의 변화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공직 내부 소통·소양을 위한 직원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문화와 이야기가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공무원 직장동아리 밴드인 “무공해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김경수 교수(우리글진흥원 전임교수)님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및 직장 예절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특강이 MZ세대의 조직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인 만큼 MZ세대의 입맛에 맞는 강좌를 진행해 조직 내 소통 창구의 순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코로나 이후 소통의 부재로 대화의 중요성이 부각 되는 요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무원 세대 간 차이와 의견차를 좁히고 일방적, 수직적 위계에 의한 대화의 방식보다는 양방향의 눈높이를 맞춰 보다 자유롭게 의견 개진이 가능한 공직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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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한국분재대전 우수상 시상세종특별자치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된 제32회 한국분재대전에서 양구군에서 출품한 분재작품이 분재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산림청장상과 아시아분재연맹상을 수상 했다. 10월 13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한국분재대전은 국내 최고의 분재작품 중에서도 선별된 120점이 특별전시되고, 이중에서도 수형과 수령 분재로서의 독창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양구군은 양구수목원내 DMZ야생화분재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분재 중 우수분재 10점을 한국분재대전에 출품했다. 이 중 60년생 모과나무가 은상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으며, 50년생의 산수유나무가 아시아분재연맹상을 받는 등 그 가치를 인정 받았다. 13일 개최한 한국분재대전 개막식에 참석한 서흥원 군수는 “분재대전을 통해 남한의 최북단 DMZ에 위치한 양구수목원 분재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게 됬으며, 분재의 대중화와 분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구수목원 분재가치 증진에 더욱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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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북부공공도서관 건립 스타트춘천시는 북부지역에 국·도비 등 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해 북부공공도서관(가칭)을 건립할 계획이다. 2023년도 업무보고에서 북부지역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 대비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신사우도서관의 기능을 통합·확장하고 지역공동체의 소통과 문화 복합공간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전체 면적은 5,000㎡ 규모로 신축계획을 보고했다. 도서관이 건립되면 약 5만여명의 시민이 서비스를 받게 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금년도에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에는 부지확보와 투융자심사 등 행정정차를 수행한다. 이어 2024년에 국비 확보와 설계공모 등 실시설계를 통하여 이르면 2026년 착공할 방침이다. 현재 춘천의 공공도서관은 시립도서관, 시립청소년도서관과 분관개념의 동내도서관, 남산도서관, 서면도서관, 소양도서관, 신사우도서관과 위탁 운영 중인 담작은도서관 등 8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어린이·장난감도서관으로, 시립청소년도서관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특화되어 있다. 북부공공도서관(가칭)은 어르신 편의시설을 갖춘 가족 중심의 도서관 건립을 모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전에는 도서관의 역할이 독서와 책을 대출해 주는 기능을 했다면 현재는 시대와 주변환경과 행정여건 변화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최근의 공공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행사를 병행하고 있다”라며 “북부공공도서관이 건립되면 주변 지역주민들의 교육, 문화, 예술 체험 등을 진행하여 삶과 생활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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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새우젓 축제장에 강원도 우수 농특산물 선보인다강원도 서울본부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마포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5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행사에 참여한다. 지난 2019년 67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던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3년만에 개최됨에 따라 금년 행사도 예년과 같은 수준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행사에 참가하는 전국 각지 상인들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직거래행사는 전국 15개 지역이 참가하는 행사로 과일, 잡곡, 버섯 등의 제철 농산물을 비롯하여 장류, 기름 등 가공식품 및 건어물 등의 특산물이 선보일 예정이며, 강원도에서는 옥수수, 오미자청, 도라지청, 과일청, 식혜 등의 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강원도 서울본부 김권종 본부장은 ‘방역규제 완화로 일상회복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수도권 내에서의 각종 행사가 연이어 개최되고 있어 그동안 부진했던 홍보마케팅 활동을 재개할 시점이 도래한 것 같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향후 수도권에 강원도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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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일자리재단 발전협의회 개최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박광용) 에서는, '강원도일자리재단 발전협의회'를 운영하여, 재단의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 능률 향상을 도모하고 직원들의 고충 해소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강원도일자리재단 발전협의회'는 총 9명(근로자위원 5명, 사용자 위원 4명) 으로 구성하여, 재단 직원들의 권익신장, 복지향상, 고충 사항 등을 대변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통해 합리적 조직운영 강화 등 강원도 출자ㆍ출연기관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일자리재단 박광용 대표이사는,'강원도일자리재단 발전 협의회를 정기(수시) 개최하여, 재단 임직원의 근로여건 관련 의견 제시, 구성원간의 의사소통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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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분과 “다 같이 놀자” 체험활동 진행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1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치고 문화 체험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정문화 확산과 정서적 지지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레포츠 체험활동 “다 같이 놀자”를 진행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천군 가리산 레포츠파크에서 관내 초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짚라인 체험, 포레스트 어드벤처, 사바이벌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운영되고, 야외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아동・청소년들의 협동심과 배려심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김기원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들과 함께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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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관광정책 자문위원회 개최홍천군은 10월 13일 행정상황실에서 홍천군관광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홍천군은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통한 접근성 개선과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관광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홍천군 관광종합 개발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홍천군은 관광종합 개발계획의 단·중·장기적 목표 및 발향을 설정하는 기본구상안과 이행계획안에 대하여 관광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들과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수렴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관광정책 자문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홍천군 관광종합 개발계획 수립용역에 반영하여 누구나 즐기는 여행환경 홍천, 더 오래 자주 가는 여행으로의 홍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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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교동, 어려운 이웃과 나눔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 운영삼척시는 사회복지법인 강릉중앙재단 강원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와 삼척기초푸드뱅크에서 10월 13일 오후 2시 삼척종합운동장 주차장 일원에서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푸드마켓은 지역을 순회하며 복지 취약계층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로, 라면, 식자재 등 식품류부터 샴푸, 세제 등 생활용품류까지 다양한 물품을 구비하고 지원대상자가 직접 필요한 물품을 선택하여 가지고 갈 수 있게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교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45명이 참여하여 기부물품을 지원받았으며,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란) 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물품의 진열, 배분 등 행사 운영 지원을 도왔다. 하영미 교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함께 나누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