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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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보안전문가, 2022 강원권 사이버보안 콘테스트 시상식강원도, 국가정보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2 강원권 사이버보안 콘테스트'의 성적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9월 30일 14:00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고 사회가 풍요로워 질수록 사이버보안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금년 우크라이나전쟁 전후로 발생했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정부기관 사이트의 해킹, 스마일 브랜드 콜택시 랜섬웨어 감염 등 사이버침해 사고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피해도 커지고 있다. 이에 윤석열 정부에서는 110대 국정과제로 발표한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10만 명을 양성을 통한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강원도와 국가정보원, 그리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공동으로 '2022 강원권 사이버보안 콘테스트' 행사를 마련했다. 3일 간 진행된 '2022 강원권 사이버보안 콘테스트'에서 대학생부분에서는 강릉원주대학교 김은호, 이현태, 강원대학교 강지호 사이버보안협의회 회원기관부분에서는 강원교육과학정보원 김혜민,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의조, 강원랜드 임승권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성적 우수 대학생에게는 강원도지사 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사이버보안 협의회 재직자에게는 협의회에서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상식 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출제된 문제에 대한 설명이 있어, 사이버보안에 대한 지식을 한층 증진 시킬 수 있을 것이다. 김광진 강원도 첨단산업국장은 “디지털 사회의 전환은 사이버보안 인력 부족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분들뿐만 아니라 도전한 모든 분들이 이번 콘테스트를 계기로 사이버보안에 관심을 더 가져 사이버보안 분야에 우수한 인력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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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강원관광, 예술해변·산골 클래식·포토존 박물관 등 이색 관광지 각광강원도관광재단은 2022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8월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771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2% 및 전월 대비 10% 모두 증가한 수치로, 여름휴가 시즌으로 인한 계절적 요인과 함께 해수욕장의 야간개장 및 축제 등이 방문객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방문객 데이터에서는 전년, 전월대비 모두 18개 시군으로의 방문객이 증가했다. 특히 전년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정선군(약37%)으로 자연 및 휴양 관광지인 하이원리조트(111%), 정선 양떼목장(54%), 타임캡슐공원(30%) 등이 전년 동월대비 큰 폭의 증가를 나타내었다. 22년 8월 강원도 관광소비 규모는 약 2,7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82억 원 증가해 +33.4%를 기록했으며, 전월 대비 539억 원 증가한 +24.7%를 기록했다. 관광소비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음식은 전년대비(+30.5%), 전월대비(+17.6%)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관광소비 중 숙박부문은 전년대비 증가(+50.6%) 뿐만 아니라 전월대비에서도 높은 증가세(+63.8%)를 이어갔다. 주요 관광지별로 분석하면, 양양 ‘정암해수욕장’이 전년대비 약 141% 증가했다. SNS 연관 검색어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조성된 해수욕장 내 예술공간 ‘헤밍웨이 파크’가 알려지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한 원목그네, 폐선박을 활용한 조형물 등이 기존 서핑해변들과의 차별화된 콘텐츠로써 방문 증가의 요인으로 분석됐다. 평창 ‘계촌마을’은 전년대비 약 105%의 방문객이 증가했다. 계촌마을은 ‘제8회 계촌 클래식 축제’의 개최지로 작년 비해 정상적으로 개최된 점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공연 라인업이 주요 방문요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내비게이션 검색 건수는 1,81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척 ‘강원종합박물관’은 전년대비 약 111%의 방문객 증가를 보였는데, 그 중 가장 많이 증가한 관광객 연령대는 20대로 전년대비 280%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는 박물관 외부에 전시된 종유석 군락이 이국적인 포토존으로써 각광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강원도관광재단 원문규 관광마케팅실장은 “기존 해수욕장 방문 외에 예술해변, 클래식 공연, 이색 포토존 등 다양한 유형의 여름휴가 유형이 나타났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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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국내 최북단·최고도 운행 백암산 케이블카 10월 개장국내 최북단, 최고도인 화천 백암산 케이블카가 내달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화천군은 오는 10월21일 화천읍 풍산리에서 백암산 케이블카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14년 3월 착공 이후 8년 만에 운영에 들어갈 백암산 케이블카는 중동부 전선 화천 최북단 민간인 통제선을 북상해 오가는 국내 유일의 케이블카다. 캐이블카가 오르는 백암산 정상의 해발고도 역시 1,178m로 국내 어느 케이블카보다 높은 곳까지 오르내린다. 백암산은 6.25 전쟁의 마지막 전투이자, 중동부 전선 최고(最高) 고지를 놓고 치열하게 전개됐던 금성전투의 현장이다. 가파른 능선을 따라 편도 2.12㎞ 구간을 초속 5m 속도로 오가는 백암산 케이블카는 리조트처럼 캐빈이 순환하는 곤돌라 형식이 아닌, 46인 승 2대가 양방향으로 움직이는 교주식 방식으로 가동된다. 케이블카 내부 바닥 일부는 유리로 마감돼 관광객들은 약 15분 간의 탑승시간 동안 백암산 천혜의 식생을 관찰할 수 있다. 정상에 오르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북한의 금강산 댐과 우리 측의 평화의 댐을 조망할 수 있는 드넓은 시계가 눈앞에 펼쳐진다. 군부대 작전 상 이유로, 백암산 케이블카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되며, 1일 입장 가능인원은 500명으로 제한된다. 왕복 이용요금은 1명 기준, 성인(개인) 1만9,000원, 단체(20인 이상) 1만8,000원이며, 만13세 미만 청소년은 개인 1만4,000원, 단체 1만3,000원이다. 지역주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고령자, 강원도와 경기도 접경지역 지자체 주민은 성인 1명 당 6,000원, 만 13세 미만 청소년은 4,000원의 요금을 감면받는다. 케이블카는 파로호 유람선 ‘평화누리호’와 연계해 운행할 계획이다. 군은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40톤 규모인 평화누리호를 건조해 케이블카와 함께 운항에 나선다. 최고속도 26노트, 42인승 규모의 이 유람선은 파로호 구만리 선착장에서부터 평화의 댐 사이 23㎞ 구간을 왕복한다. 관광객은 유람선을 이용해 평화의 댐에 도착한 뒤 세계평화의 종공원과 비목공원 등 안보 관광지를 둘러본 후 이동해 케이블카를 타고 백암산에 오르게 된다. 지역 안팎에서는 백암산 케이블카와 파로호 평화누리호 등 화천군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가 평화의 댐, 최전방 전망대 등을 위주로 운영돼 온 안보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꿀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천군이 자랑하는 산천어축제, 파크골프, 산소길 등과 안보관광이 결합한다면, 기존의 딱딱함과 엄숙함 대신 관광객이 즐기고, 체험하는 흥행요소가 더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지역에서 1일 이상 머물며 소비활동을 이어가는 체류형 관광객의 증가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분단된 남과 북의 아픔을 몸소 체험하는 안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천어축제에 버금가는 화천만의 강력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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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재향소방동우회, 미용 재능나눔 봉사 실시삼척재향소방동우회 회원들은 9월 29일 거동이 어려워 미용실 이용이 힘들었던 지역 주민을 찾아가 이용 봉사를 했다. 김진수 회장은 “앞으로 월 1회, 4가구 정도 방문하여 이발·미용 등 재능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청 교통과 직원 최건우님은 “정라동 지역 주민들이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전기요 27장(1백만 원 상당)을 정라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최건우님은 지난해 여름, 선풍기 20대를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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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2년도 개별·공동 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기간 운영속초시는 금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가격에 대해 9월 29일 공시하고 10월 28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속초시 소재 표준주택 560호를 기준으로 주택 가격 비준표를 적용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 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 가격이다. 개별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이의신청 기간 동안 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세무과 부과평가팀으로 직접 방문, 팩스, 우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공동주택에 대한 이의신청은 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접속 또는 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각 지점), 시청 세무과에 서면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인근 주택 또는 표준주택 가격과 균형을 이루었는지 재조사하고, 한국 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28일 조정 공시 후 그 결과를 이의신청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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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개별주택가격 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홍천군은 2022년 6월 1일 기준 연초부터 5월말까지 주택의 신·증축 등 변동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225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9월 29일 결정·공시했다. 이에 따른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오는 10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공시 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에 관한 법률'등 관계 법령에 따라 산정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완료해 결정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은 특성 및 표준주택과 비준표·인근주택과의 가격 균형성 등을 재조사한 후 재검증을 거쳐 홍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가격 조정이 결정된 주택은 11월 28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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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초등학교 대상‘스스로 뚝딱’식생활교육 시범사업 추진평창군은 (사)식생활교육평창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어린이 자립형 식생활교육프로그램 ‘스스로 뚝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관령면 횡계초등학교 5학년 15명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하여 9월 15일, 16일, 22일, 29일, 10월 6일에 대면교육으로 이론 및 실습수업이 총 5차시로 구성되어 진행되고 있다. “제철채소과일샐러드, 냄비밥짓기, 브로콜리달걀샌드위치, 감자채전, 조랭이쇠고기미역국”을 테마로 (사)식생활교육평창네트워크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총 5차시 연속 교육을 통해 1단계로 먹는 것의 의미와 먹거리 순환을 통해 먹거리의 소중함, 음식을 대하는 자세를 배우고, 2단계로 조리전 식재료의 특성을 이해하고 각 식재료를 손질하는 방법, 칼과 조리도구의 사용법을 배울 수 있으며, 3단계로 조리과정인 밥 짓기, 반찬과 국·찌개, 간식 만드는 법을 배우며 활동을 마무리한다. (사)식생활교육평창네트워크 관계자는 “‘스스로 뚝딱!’식생활교육은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들이 올바른 조리교육과 식생활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음식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또한 스스로 안전하게 조리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끼니 돌봄의 공백을 질 좋은 식사로 연결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돌볼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으며, 이용하 유통산업과 과장은 “미래세대 아이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올바른 식습관이 일상생활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할 계획으로 더 많은 초등학생들에게 식생활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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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평창군은 2022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및 증축, 대지의 분할 및 합병된 개별주택 180호에 대하여 개별주택가격을 29일 공시하고, 오는 10월 28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과 주택의 부속토지 일체가격으로 지난 8월 5일부터 24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을 거쳐 이달 15일 평창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 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군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 민원부서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 열람 후 이의가 있는 경우 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군 담당자와 한국부동산원에서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적정가격, 인근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권혁영 재무과장은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그 외 각종부담금의 부과기준에 활용되므로 주택소유자는 꼭 기간 내 열람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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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제37회 2022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개최정선군은 국내외 물관리분야 신 기술 정보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켄벤션홀에서 2022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를 개최한다. 물종합기술연찬회는 상수 및 고도정수처리, 하수 및 물재이용, 물산업 육성, 물환경 관리, 수생태 복원 분야 정부 정책방향, 국내외 신기술 소개, 현안과제 정보교환 및 정책토론의 장을 마련해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파트너십을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연찬회 첫날인 29일에는 물관리 최우수기관 및 우수 공무원, 개인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도시, 식량, 에너지와 물관리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상수 및 고도정수처리 분과, 하수 및 물재이용 분과, 물산업 육성 분과, 물환경관리·수생태복원 분과, 이상기후 대응 수자원 확보 기술 분과 등 분야별 사례 및 신기술 발표가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물 산업과 관련된 국내 100여개 업체의 우수 기자재 전시회가 함께 열리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하고 다양한 과제가 활발히 논의되어 공공기관 및 물 관련 기업체의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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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태백선·영동선 준고속철도(EMU-150) 조기 도입 공동건의문 채택정선, 태백, 삼척, 영월 등 폐광지역 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태백선·영동선 준고속철도(EMU-150) 조기도입”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정선, 태백, 삼척, 영월이 속한 강원 남부 탄광지역은 과거 석탄산업 합리화 조치에 따른 폐광으로 대다수 시·군의 GRDP는 전국 하위 30%에 해당하여 경제는 위축되어 있고, 대체산업 육성은 초기 단계에 있어 향후 경제 진흥과 산업기반의 중점 육성이 절실한 상황에서 고속도로와 고속철도 접근성 향상 등 열악한 교통망 개선이 시급하다는 공통된 생각을 가지고 태백선·영동선 준고속철도(EMU-150) 조기도입을 통한 위축된 경제 활성화, 국가 균형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동건의문에는 탄광지역의 생활기반과 인프라 접근성이 전국 250개 시·군 중 하위권에 속해있으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보유하고도 낮은 접근성으로 강원도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더딘 발전으로 새로운 경제활성화 방안 모색이 절실하며, 진정한 국가균형발전과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하여 태백선·영동선 고속열차(EMU-150)를 조기에 도입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공동건의문 채택에 앞서 폐광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8월 2022년 폐광지역 시장·군수협의회(의장 최승준 정선군수) 정기회 안건으로 태백선·영동선 준고속철도(EMU-150) 조기도입에 대한 공조방안을 함께 논의한 바 있으며, 강원 정선군,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4개 시·군의 공동건의문 채택을 통해 자치단체장들의 태백선·영동선 고속열차(EMU-150) 조기 도입을 위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최승준, 이상호, 박상수, 최명서 4개 지역 시장·군수는 “태백선·영동선 고속열차(EMU-150)의 조기 도입”을 통하여 정선, 태백, 삼척, 영월 4개 시·군의 새로운 경제 회생의 동력을 불어 넣어줄 뿐만 아니라,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실행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강원 남부 폐광지역 자치단체에서는 폐광지역의 지역 소멸위기 적극 대응을 위해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태백선·영동선 고속열차(EMU-150)가 조기에 도입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