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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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16일부터 개방인제군이 이달 16일부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인제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총46km, 서화면 대곡리초소 부터 을지삼거리 부터 1052고지를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1km의 도보탐방 구간이 포함돼 있다. 탐방객들은 854고지 전적비와 양구 해안면 펀치볼, 미수복 지역 등 DMZ에 남아있는 역사의 현장을 생생한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052고지는 금강산 비로봉을 비롯해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탐방객들에게 인기있는 스팟이다. 인제군 테마노선은 오는 11월까지 주4일 운영되며, 일일 탐방 가능 방문객 수는 40명이다. 매주 수․목은 일일 2회(회당 20명), 토요일과 일요일은 1회(회당 40명) 운영하며,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7월 부터 8월은 휴식기에 들어가 탐방이 전면 제한된다. 평일 예약은 두루누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주말 예약은 설악금강서화마을로 연락하거나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군관계자는 “지난 70여년 간 민간인 출입이 금지됐던 인제군 민통선 일대가 평화생태탐방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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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 개최홍천군은 05월 09일 별관 4층 재난상황실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재난대응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하여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11사단, 자율방재단, 강원도시가스, 홍천의용소방대, KT홍천지사, 대한적십자사홍천지구협의회, 홍천수난구조대 등이 참석하여 홍천군 재난대응 체계 확립과 유관기관의 훈련 진행사항 및 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평가위원은 안전한국훈련의 목표와 통합훈련시나리오, 훈련세부계획 등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훈련 전반에 대한 컨설팅으로 재난대응 유관기관의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훈련담당자는 “이번 컨설팅 및 기획회의를 통해 보완된 사항은 05월 29일에 실시하는 안전한국훈련에 반영하여 홍천군의 재난대응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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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4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정선군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국비 11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18억 5,500만원을 투입해 승용 86대, 화물 58대, 승합 2대 등 총 146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 대상은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전까지 정선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취약계층,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노후경유차 대체 구매자, 다자녀 가구, 소상공인, 어린이 통학목적 차량 구매자는 우선순위 대상자로 선정된다. 보조금 신청을 위해서는 구매 지원신청서 작성 이전 전기차 제조·판매사와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구매신청 자격 부여일로부터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가 자사 차량을 구매하거나 최초등록지가 정선군이 아니거라 등록증상 신조 차량이 아닐 경우에는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에 최대 소형 550만원, 중·대형 650만원이 지급되며 전기택시는 국비 25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전기화물차의 경우 최대 1,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을 체결한 후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통해 정선군으로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략산업과 에너지팀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만 전략산업과장은“탄소중립과 오염물질 배출 감소를 위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통해 쾌적한 정선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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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읍 덕포리'지역활력타운(동강영월 더 웰타운)'공모사업 선정영월군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8개 정부 부처 연계 협력 공모사업인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정착지원을 위하여 주거, 생활인프라,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국토교통부 등 다부처 연계사업으로 올해는 10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영월군 지역활력타운이 들어서는 영월읍 덕포리 862번지 일원은 석탄을 운반하던 철도의 폐선(廢線)부지로, 덕포리 도시개발사업1)이 예정된 곳이다. 1)영월읍 덕포리 862번지 일원 / 면적 약 73,720㎡ / 공동주택(아파트), 일반주택 단지, 임대주택, 체육시설,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 영월군은 민선 7기 출범 후 덕포리에 새로운 시가지 조성을 통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임대주택(100세대) 건립, 공공청사 이전 부지 조성, 도시개발(주택부지) 계획, 드론산업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덕포리 공공청사 이전 부지는 현재 부지 조성공사가 진행 중으로, 영월경찰서와 영월의료원이 각각 2027년, 2029년까지 이전 신축이 계획되어 있으며, 100세대 규모의 청년임대주택은 2025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월군 지역활력타운인 ‘동강영월 더 웰타운’은 덕포리 도시개발예정 부지 중 약 25,091㎡를 활용하여 수도권 등의 4070세대를 위한 타운하우스(40호) 부지 조성, 농촌유학 임대주택(20호) 신축, 커뮤니티 및 스포츠센터 건립, 일자리, 의료서비스, 문화체험 및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비 123억 원, 군비 177억 원 등 총 300억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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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사과 등 과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지구 온난화의 영향 따른 과수재배 가능지역의 북상으로 우리군에도 대관령면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과수의 안정적 재배 가능지역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과수 재배의 초기 시설투자의 경제적 부담과 예정지 관리,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환경의 열악함으로 인해 농업 현장의 현실은 아직도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평창군 농산물유통과에서는 2024년도 과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5개 사업 137백만원을 투입하여 보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규농가의 진입을 위한 명품과원조성,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력화 작업기 지원, 서리피해 및 유해 조수 방지시설, 과수품종갱신 및 관수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통하여 평창의 과수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평창사과의 유통활성화를 위한 사과 통합브랜드 포장재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평창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농가와 소통하며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평창군의 사과재배 면적은 2024년 기준 126농가, 72ha로 2021년(74ha)대비 소폭 감소하고 있으며 그 원인으로는 고령 농업인의 증가와 과수의 고령화도 함께 진행되어 폐원하는 과원이 신규로 조성되는 과원 보다 규모가 큰 것을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여러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농가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평창군이 사과 등 과수의 명품 주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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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지역자활센터 사업단 소개(청년카페사업단)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역의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자활근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카페, 식당, 청소 및 소독, 부업사업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청년카페사업단은 갈말읍 철원국민체육센터에서 커피에반하다 카페매장과 근북면 유곡리 캠핑장에 멀티자판기와 커피자판기를 설치하여 운영중이다. 유곡리 캠핑장은 민간인통제구역 안에 있어 마트나 편의점의 접근이 어려워 캠핑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급하게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고자 철원군 관광정책실과 연계하여 멀티자판기와 커피자판기를 설치하게 됐으며 멀티자판기 물품은 숯, 장작, 세면도구 등 캠핑 시 필요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어 자유로운 출입이 어려운 손님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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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 순항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반복되는 지역의 피해 예방과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예산 258억원을 농림축산식품부와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사업 내용은 배수개선사업 도창지구 84억원,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동송지구(강산리, 하갈리)45억원, 사곡지구 47억원, 홍원지구 52억원, 운장지구 30억원이며, 수혜면적 전체 1,013ha에 용·배수관로 49㎞로 전체 공정율은 53%가 진행 중에 있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정된 유지.관리와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농업정책과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 농민의 영농 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 과정에서 현장 점검과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및 강원특별자치도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신규사업 발굴 및 예산(국.도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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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설관리공단, 제6기 시민모니터단 위촉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최근 종합경기장 2층 공단 회의실에서 제6기 시민모니터단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공단은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14일 동안 공단 운영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시민 및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후 최종 4명을 시민모니터단 위원으로 선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시민모니터단은 미스터리 쇼핑방식으로 공단 서비스 및 시설안전 점검과 점검결과에 따른 발전방향 제시 등 다양한 시민참여 활동에 나서게 된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기관으로,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3회 연속 인증을 취득하였다. 장해주 이사장은 “시민모니터단 활동을 바탕으로 시민과 고객의 시각에서 공단 발전을 위한 방향 제시, 조직을 개선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주민참여 제도를 강화하는 등 ESG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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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다문화가족 자녀 최대 60만 원 교육활동비 지원동해시가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 성장을 위한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해시가족센터의 사례관리로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구입, 독서실 이용 등 다양한 교육적 목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한국 국적을 가진 7세 이상 18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로, 지원금액은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동해시가족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가족센터 문의하면 된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교육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교육활동비 외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책이 마련되어 있으니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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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10억여 원 투입, 사방사업 본격화동해시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에 대비하고자 총 10억 여원을 투입, 효율적인 사방사업 및 유지관리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사업비 5억여 원을 들여 괴란동 산138, 신흥동 산181번지 일원 사방댐 2곳을 비롯해 비천동 205번지에 우기 전 재해대비를 위한 사방댐 내 토석 준설(797.30㎥) 및 보수공사를 4월 착공했다. 또한, 지흥동 산 95번지에 81백만 원을 투입하여 산지사방을 추진, 산사태 등으로 인한 토사 유출 또는 사면 붕괴 예방을 공작물 설치를 이달 중 착공하고, 산림 재해대책으로 3억 6천여만 원을 투자하여 현재 부곡동 산35번지 태풍 카눈 피해지역 일원 사방공사 실시설계를 진행, 우기 전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사방댐 유지관리를 위해 괴란동 379-23번지 외 13곳(사방댐 외관 점검 10곳, 정밀점검 4곳)을 대상으로, 최근 외관·정밀점검 용역을 착수하였다. 이번 점검은 사방댐 주요시설의 균열, 누수, 파괴 등 피해 정도를 조사하여 점검등급 판정 및 보수방안을 제시, 추후 균열․누수 등으로 안전이 우려되는 사방댐을 대상으로 구조개량 등 안전조치에 나선다.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기초조사를 바탕으로, 단봉동 산19번지 일원 15곳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해당 지역의 산사태 및 토석류 발생 가능 확률 및 안전율을 제시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및 심의용 자료 작성 등에 활용하여 산사태 발생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산사태 취약지 54곳, 사방댐 49곳, 산사태 발생지 등을 대상으로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울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심정교 녹지과장은 “최근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 등 산림재해 위험도가 커지고 있어, 예상치 못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하는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