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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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양구 5일장 매대 지원양구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5일장 상인들에게 매대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매대 지원 사업은 양구5일장에 깨끗하고 통일된 판매대를 설치해 시장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오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양구 중앙시장 상인회와 매대 관리자 위탁협약을 체결하였고, 5일장 상인들이 사용하는 매대와 의자, 테이블 보 등을 지원했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매대 지원을 통해 양구 전통시장의 이미지가 개선되고 더욱 활기를 찾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양구 5일장의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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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실시원주시는 이달 14일부터 7월 17일까지 원주동부복합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한다. 생존수영수업은 전문 강사가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실시하는 이론교육(2회)과 수영장에서 진행하는 실습교육(8회)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이론교육을 완료한 버들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 800여 명이 참여하며, 원주동부복합체육센터에서 평일(월~목)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매일 40여 명씩 교육을 받게 된다.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은 지난 3월 13일, 원주시와 원주교육지원청이 체결한 “원주시 초등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원주시체육시설사업소는 공공수영장 4개소를 실습교육장으로 제공한다. 또한, 원주교육지원청은 공공수영장 사용 희망 초등학교를 조사하여 원주시와 공유·협력하여 관내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활성화 및 원주시민 수상 안전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 함양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임성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공공수영장 시설 개방이 생존수영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교와 협력하여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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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여성친화 평생학습센터 수강생 모집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여성친화평생학습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스피치·프레젠테이션, 드로잉·수채화 등 총 2개의 강좌를 운영하며, 6월 4일부터 8월 1일까지 주 1회 총 8회차로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원주시교육강좌예약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평생학습센터는 평생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위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학습 공간을 마련하여 주민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평생교육원 학습관(관장 전제천)은 지난 4월 원주시여성커뮤니티센터를 여성친화 평생학습센터로 신규 지정했다. 학습관은 명륜, 지정, 그림책 평생학습센터 등 총 4개소의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며, 향후 교육 수강 수요가 많은 지역을 선별하여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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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원주시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원주시는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공휴일 5월 15일 제외) 진행한다.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시세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주택이다. 모집 세대수는 총 306세대로 2인 이하 가구 150세대, 3~4인 가구 150세대, 5인 이상 가구 6세대이다. 신청 대상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24.4.26.) 현재 원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1, 2순위 자격을 갖춘자이다. 1순위 신청 자격은 생계·의료 수급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유형 등이며, 2순위 신청자격은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50% 이하,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장애인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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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미술관 건립 설문조사 결과..원주시민 염원 담겨원주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원주시는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의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및 운영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이 필요하다’가 92.6%, 미술관 건립 시 ‘방문 의사가 있다’가 93.6%로 조사되어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미술관 공간 조성에 대해 ▲충분한 전시공간 21.5% ▲교육 및 체험 공간 20.3% ▲편의시설(카페, 휴게공간 등) 19.0% ▲작품확보 및 보관공간 18.4% ▲도서관 및 자료실 공간 8.9% ▲친환경 외부공간(정원 등) 8.6% ▲아티스트 작업공간 2.9% 순으로 조사됐다. 미술관 운영프로그램과 관련하여 ▲교육 프로그램 35.2% ▲전시기획전(국제교류전 등) 30.6% ▲행사(강연회, 학술대회 음악회 등) 18.4% ▲미술체험실 15.8% 순으로 나타났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설문조사에서 나온 시민들의 고견을 적극 반영하고, 조사 결과를 원주시립미술관 건립과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시민 친화적인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하여 살기 즐거운 원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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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통시장 상인회장, 원주시 공공건축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된 설계 공모작에 대한 설명과 주요 검토사항 및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5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착수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문화의 거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생동감 넘치는 구도심 조성에 적극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중앙동 252번지 일원 연면적 6,800㎡, 지상 5층, 주차면 188면 이상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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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4년 첫 시범 운영 '인성교육 사업' 보조사업자 공개 모집원주시는‘2024년 원주시 인성교육 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학생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원주시가 올해 첫 시범운영에 나선다. 올해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026년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단, 6개월마다 보조사업자를 새로이 선정하여 사업 운영의 내실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인성교육 분야에 역량을 갖춘 원주시 소재의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며, 사업비 3천만 원이 지원된다. 모집 기간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인성교육 사업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체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아이들이 참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우리시가 자양분이 되겠다.”고 전했다. 원주시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선정을 통해 내달 보조사업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자는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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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민선8기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 영예원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고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4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SA)등급을 받았다. 매년 전국 226개 지자체의 선거공약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평가하며 종합 평점 83점이상,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총 28개로 도 내 18개 지자체 중 2년 연속 SA등급을 받은 곳은 원주시가 유일하다.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에서 세부 지표별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누었다. 시는 ▲원주시장 직속 소상공인 지원센터 건립 ▲가로등형 WIFI기반 방범블랙박스 설치 ▲청년지원센터 건립 등 민선 8기 공약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2023년 목표 달성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소통 분야에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주민배심원제 실시, 공약평가단 위촉, 공약 이행 특강 등 주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이번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SA)등급 달성에 시민 소통과 참여가 공약 이행의 추진력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정기적인 공약 사업 점검 등 단순히 공약 이행 완료가 아닌 원주의 변화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6개 분야에서 84개 과제, 총 132건의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81건의 사업을 완료하여 61.4%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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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택임대차신고제 과태료 계도기간 1년 연장강릉시가 올해 5월 31일 종료 예정이었던 주택임대차신고제의 과태료계도기간을 1년 추가 연장한다. 이러한 조치는 국토교통부에서 주택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종전의 2024년 5월 31일에서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 데 따른 것이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 정보의 투명성 제공으로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주택 임대차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당사자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계약 주요 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것을 말한다.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3년간(‘21.6.1. 부터 ‘24.5.31.)의 과태료 부과 유예 기간을 거쳐왔으며, 자발적인 신고 여건 조성과 과태료 수준 완화를 고려하여 계도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특히 확정일자 신청을 임대차 신고로 오인하여 임대차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7월부터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임차인이 모바일로 간편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하여 임대차 신고의 편의도 높이고, 주거 취약계층이 많은 임대차 특성을 고려하여 과태료 수준 완화 관련 법령 개정도 추진된다. 다만, 과태료 부과 유예 결정과 관계없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며,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부여되니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계도기간 연장으로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지만,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는 만큼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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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북부권 어르신 건강증진 ‘청·바·지 드림’ 건강교실 운영강릉시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5월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북부권(주문진읍, 연곡면) 경로당 6개소를 대상으로 ‘청춘을 바로 지금 드림(청바지 드림)’을 운영한다. ‘청바지 드림’은 3주간 1개소 경로당을 주 2회 방문하여 실버체조 강사와 보건소 분야별 전문인력이 맞춤형 근력 운동 및 보건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이 자신의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교육은 ▲일상 속 생활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 상담 ▲낙상 예방 교육 ▲구강보건 교육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 교육 ▲정신 건강검진 및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의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