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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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2회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합격자 발표제주시는 10월 20일 제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2022년 제2회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는 총 4개 분야, 4개 직종 4명으로서 분야별로 살펴보면 △ 제주시청 청사 시설물 내외 환경정비 등(총무과) 1명, △ 아동복지교사'외국어 지도분야'_주25시간(주민복지과) 1명, △ 방문건강관리사업(제주보건소) 1명, △ 추자면 종합복지회관 시설물 관리 등(전보제한)(추자면) 1명 등이다. 이번 시험은 평균 19.2: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방문건강관리사업 분야가 37: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최종합격자에 대해 10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임용후보자 등록 등을 거쳐 11월 이후 부서에 배치할 예정이며, 이번 공무직 공개채용을 통해 부서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감동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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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2년 어촌 활력 기반 구축 사업 추진서귀포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해녀문화를 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해녀어업 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정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해녀어업을 지속 유지하고, 유네스코 해녀유산에 대한 보존과 계승을 도모하는 목적에서 올해 첫 시행되는 어촌활력기반 구축(유네스코 해녀유산 지원) 사업이다. 총 사업비 규모는 10억 9,000만 원이며, 국비 70% 도비 30%의 재원비율로 지난 8월 추경예산에 편성했다. 시는 지난달 해녀탈의장과 공동작업장 시설을 소유한 어촌계를 자격으로 사업 모집을 진행했고, 이렇게 신청한 28개소의 해녀시설을 이번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사업대상에는 제11호 태풍‘힌남노’로 인해 파손된 해녀탈의장 등 신속한 시설복구가 필요한 어촌계(4개소)도 포함됐다. 시는 오는 11월 초에 보조금 심의를 거쳐 사업자를 최종 확정하면 어촌계에서는 정비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어 해녀시설에 대한 개보수 및 신축이 완료된 후 이에 들어간 비용 전액을 보조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 해녀문화의 일환인 마을어업시설이 시대를 넘어 꾸준히 보존될 수 있도록 정비사업에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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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2년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마무리 추진서귀포시는 지속적으로 노후화가 진행 중인 서귀포시 내 전통시장의 시설물 개선 등을 위하여 올해 시행 중인 시설현대화사업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관내 7개 전통시장에 약 40억 원을 투자하여 소방시설 설치, 비가림 시설, 노후 상수도관 교체 등 20개 사업을 추진했다. △매일올레시장에 8억 9,000만 원을 투입하여 조명시설 정비, 쿨링포그 설치, 소방시설 설치 등 4개 사업,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은 13억 5,500만 원을 투입하여 시장입구 비가림 시설, 노후상수도관 교체 등 4개사업 △중문오일시장은 3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로 인한 장옥지붕 누수에 대해 방수작업 등을 시행하여 상인 및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또한 읍면지역에는 △대정오일시장에 5억 원을 투입하여 차양시설, 지붕 및 벽체 도색 등 3개 사업, △고성오일시장에 2억 2,700만 원을 투입하여 소화설비, cctv설치 등 3개사업 △표선오일시장에 5억 3,000만 원을 투입하여 소방시설, 장옥 도장 등 3개사업을 추진 중이며 '22년 11월말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내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또한 6개시장 16개사업에 35억 9,500만 원을 투자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상인 및 이용객들의 불편사항 해소 등의 사업위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늘리고 시장의 활력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주차환경 개선사업 추진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설개선을 비롯하여 서귀포시 전통시장만의 운치와 멋이 살아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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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진에 따른 복합재난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서귀포시는 오는 21일 대정 문화체육센터에서 유관기관 합동 지진 대비 복합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12월 서귀포 서남서쪽 41km 해역 규모 4.9의 지진 발생에 따라 우리시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서귀포시 11개 부서, 서부소방서·서귀포경찰서 등 9개 유관기관 및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등 150여 명의 인원과 소방차량 등 31대의 대의 장비가 대거 투입된다. 훈련은 ▲지진 발생시 대피 요령에 따른 대피훈련 ▲건축물 붕괴로 사상자 발생에 따른 유관기관 협업훈련 ▲이재민 발생시 대응 훈련 ▲ 재난현장 수습 복구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민간전문가의 현장훈련 컨설팅이 이루어지며, 컨설팅 결과에 따른 발전 방향을 매뉴얼에 적용하여 서귀포시 재난 대응 훈련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동일리 마을리장 등 인근 주민이 훈련상황을 참관하여 지진 피해 초기 대응의 공감대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훈련상황 설정은 지진으로 인해 대정읍 관내 문화체육센터 일부 붕괴,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설정 및 도로· 상하수도관로 파손, 일부 노후주택 파손 등 지진 발생 피해를 가정하여 유관기관 합동 상황대응 훈련을 진행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이후 대규모 유관기관 합동현장 훈련은 처음이라며”, 이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 극대화를 통한 실재 재난 발생 시 작동될 수 있는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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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족센터, 10월'가족사랑의 날'프로그램 운영서귀포시는 오는 10월 26일 19시 서귀포시가족센터에서 10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서귀포시가족센터에서 매월 1회(셋째 또는 넷째 수요일) 진행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서, 이달에는 핼러윈을 앞두고 자녀와 함께하는‘핼러윈 미니 케이크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편, ‘가족사랑의 날’은 2010년 여성가족부가 일과 학업 위주의 사회적 분위기를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서귀포시가족센터(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올해에도 지난 3월 시작해 매월 식물 키우기·요리·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총7회 운영했으며, 가족 구성원간 소통과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들에게 부모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면서 시민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회 전반에 가족 친화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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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 안전 홍보부스 운영서귀포시 안전총괄과는 오는 10월 21일, 22일 이틀에 걸쳐 개최될 2022년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에서 안전 관련 단체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안전 문화운동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박람회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와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일상생활 주변에서 접하는 안전 위험요인을 간편하게 신고하고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신문고 앱 사용요령도 리플렛 배부 등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서귀포시 안전 문화운동 추진 서귀포시 협의회에서는 전좌석 안전띠 100% 착용 실천 과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7월 실시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생활안전 공모전 수상작 28개 작품이 부스 내 전시되어 안전문화 확산에 도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에서 시민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안전 홍보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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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대형폐기물 배출 공연예약 모두 편리하게 결제하세요제주시는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결제가 늘어남에 따라, 제주시 홈페이지 간편결제 서비스를 10월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간편결제 서비스는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 ▲아트센터 공연 예약, ▲제주예술단 공연 예약, ▲별빛누리공원 문화행사 예약, ▲에코촌 유스호스텔 숙박 예약에 적용된다. 기존 제주시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결제방식은 카드 결제, 계좌이체, 무통장입금 등이었으나 이번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결제수단이 다양화되어 시민들이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간편결제란 인터넷에서 결제할 때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를 처음 한 번만 결제 수단으로 선택하고 카드 또는 계좌번호를 등록하면 다음 결제부터는 비밀번호 입력만으로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방식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기능을 계속 업그레이드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제주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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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마무리제주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해 관광숙박시설, 건축시설, 산업 및 공사장 등 점검대상 시설물 7개 분야 14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시설물 분야별 민간전문가, 관리주체, 공무원 등 88명이 안전점검에 참여했으며, 안전점검 결과 50개소 시설에 대하여 현장 시정 조치 35건, 보수·보강 조치 29건으로 총 64건의 안전 위험요인이 발견 및 조치 됐다. 지적된 사안 중 비상조명등 점등 불량, 분전함 시건장치 고장, 소화기 압력 불량, 옥내 배선 불량 등 경미한 지적사항 35건에 대하여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건축물 출입구 난간대 지반침하로 인한 균열, 담장 균열, 지붕 누수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29건에 대해서는 관리주체가 빠른 시일 내에 보수·보강하도록 조치했으며, 후속 조치로 이행실태 확인 점검을 통해 지적사항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확인․ 독려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철저한 후속 조치를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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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2년 교통유발부담금 36억 7천 2백만 원 부과제주시는 2022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을 3,807건 36억7천2백만원 부과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의 원인이 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 대해 교통 유발 원인자부담 원칙에 따라 매년 10월 부과된다. 올해 부과된 교통유발부담금은‘21년에 적용했던 코로나19 경감율 50%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현재 상황을 반영 경감율이 21.36%로 결정되면서 교통유발부담금은 3,807건, 36억7천2백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3억5천1백만원(58.2%) 증가했다. 부과대상은 연면적 1,000㎡이상(집합건물은 개인지분 160㎡이상) 시설물로 부과기준일인 2022년 7월 3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또한 고지서 수령후 소유권 변동, 해당 시설물 미사용, 시설물의 주거사용 등 감면사유가 있는 경우는 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제출 하면 경감받을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협조하여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납부 기간이 지나면 3%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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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상하수도본부 재난·위기 대응 도상훈련 실시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18일 주민생활과 밀접한 상·하수도 시설의 각종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능력 확보와 도민불편 해소를 위해 토론 기반의 위기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도상훈련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상수도 및 하수도 분야로 각각 나눠 진행됐다. 상수도의 경우, 오라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제주시 민오름 배수지(6,300㎥) 배수관(주철관 500㎜) 파손으로 신제주 일부 지역에 생활용수 공급이 어려운 가상의 상황을 설정했다. 이에 따른 비상복구반 편성, 비상급수 대책, 현장 복구, 교통통제, 주민 홍보 등 식용수 사고 발생 현장조치 매뉴얼에 따라 전반적인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서귀포시 중문 동부 펌프장 제어설비 고장으로 펌프장이 침수되고 다량의 하수가 상천포를 통해 해안으로 유출돼 환경훼손과 악취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했다. 하수도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고 접수, 신속한 상황 전파 등 초기대응, 현장 긴급복구 및 정상 가동 등 단계별로 훈련을 실시했다. 강재섭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하수도 시설에 대한 각종 사고 대비 훈련으로 위기대응 능력을 배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수도 시설물은 정전사고, 중계펌프장 침수사고, 상·하수도관 파손에 따른 단수, 오수 유출사고 등 주민 일상생활에 불편을 일으킬 수 있는 사고 발생 우려가 상존해 있다. 이에 따라 상하수도본부는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점검․정비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또한 위기대응 훈련을 통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하수도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상황별 위기대응 능력을 키우고, 상·하수도 사고발생 시 초동 조치 중요성과 함께 주기적인 훈련으로 주민생활 불편 해소 및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