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오)는 3월 26일(토) 15:00부터 남동소래아트홀(남동구 논현동 소재) 대공연장에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유권자와 정당후보자 모두가 참여하는 정책선거 분위기 확산을 위해 희망의 정책선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1부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 2부는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4개 정당의 인천시당 대표자가 참석하여 각 정당 10대 정책을 발표(시당 대표자가 발표)하고 협약증서에 서명할 예정이며 정당과 유권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정책선거로 치러질 수 있는 분위기를 최대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2부 행사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8개 청소년 댄스팀이 정정당당 정책선거! 행복한 유권자 를 주제로 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며 댄스경연장은 정책선거 춤 유권자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은 반드시 대회주제를 퍼포먼스 형식으로 공연내용에 포함하도록 하여 단순한 댄스경연대회가 아닌 춤추는 유권자 정책으로 경쟁하는 깨끗한 선거 미래 유권자에게 신뢰와 희망를 주는 선거를 무대에서 표현되도록 함으로써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이란 이번 국선의 슬로건에 걸맞는 청소년 댄스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이날 행사장소인 소래아트홀 대공연장 로비에서는 절차사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투표지분류기를 이용한 투표지 분류 및 투표지심사계수기를 이용한 심사집계 과정에 대한 시연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각 정당 대표자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인천시선관위 최병국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식 및 청소년 댄스대회를 통해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금권이나 비방 흑색선전 등 후진적인 선거문화를 타파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정정당당한 정책으로 경쟁하는 선거문화를 조성하여 자라나는 미래 유권자에게 아름다운 선거를 보여줄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유권자 여러분께서는 투표소에 가기 전에 각 정당 및 후보자가 제시한 정책 공약을 꼼꼼히 비교 평가하여 소중한 자신의 한 표를 품격있게 행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