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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청라1동 주민센터 출입문에는 ‘배려의 거울’로 불리는 독특한 거울이 부착되어 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서구>
인천 서구 청라1동 주민센터 출입문에는 ‘배려의 거울’로 불리는 독특한 거울이 부착되어 있다.
‘배려의 거울’이란 건물 출입 시 거울을 통해 뒤에 오는 사람이 보일 경우 잠시 출입문을 잡아 주는 작은 배려를 함께 실천하기 위해 부착한 거울이다.
청라1동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배려를 통해 이웃 간에 훈훈한 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을 시작으로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중이다.
유미순 청라1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우리가 사는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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