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무안 40대男 코로나19 확진…"체코서 최근 귀국" 전남6번째 코로나19 확진

43세 남성 전남6번째 코로나19 확진
기사입력 2020.03.21 19:4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r구급.png


    ○ 19시 15분경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도착유럽 지역에 거주하다 최근 귀국한 40대 남성이 전남 무안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무안군에서 4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
    체코에서 2년 6개월여 동안 거주한 A씨는 지난 17일 가족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당시 A씨 가족은 프랑스 파리를 경유했고, 입국 시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없었다.
    A씨는 부인과 딸을 수도권 처가로 보내고, 홀로 고향인 전남으로 내려왔다.
    자택에서 홀로 지내던 A씨는 몸 상태가 이상함을 느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뒤  오늘16시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가 추가 확진되면서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전남도는 "A씨가 입국 후 홀로 자택에 머무는 등 자가 격리를 유지하고 있어 현재까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역학 조사를 통해 감염경로와 동선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

    뉴스

    중국Insight

    중국Insight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