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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인문학 강좌 개설

고독한 나에서 함께하는 우리로’라는 주제로 9월27일까지 운영
기사입력 2017.08.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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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중앙동(동장 김영국)은 안산 온마음센터와 함께 ‘고독한 나에서 함께하는 우리로(이상이 일상이 되게 상상하라)’란 주제로 인문학강좌를 개설해 지난 16일 첫 강의를 가졌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번 강좌는 인문학 교육을 통해 현 사회현상에 대한 자각 및 연대적 실천을 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교육을 통해 깨어있는 시민을 양성하고 주민모임을 구축․활성화하여 공동체성을 회복하고자 마련됐다.

     
    위험은 누구의 책임인가’라는 이현숙 안양대 교수의 질문으로 시작된 강의는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정연정 마중물 사회정책연구소 부소장, 유해숙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이어가며 9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숙 교수는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요즘 사람들에게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과 같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의 소감을 전했다.

     
    김영국 중앙동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이웃의 자격과 역할을 얘기해보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며 “우리가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가며, 살기 좋은 세상에 중앙동 인문학 강좌가 하나의 실천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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