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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발효관광재단, 순창군 관광 활성화 포럼 개최

기사입력 2024.06.2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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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발효관광재단, 순창군 관광 활성화 포럼 개최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이 지난 21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순창군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순창군, 순창발효관광재단 관계자,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주민, 전주대학교와 관련 유관기관의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고, 순창 장류축제의 글로벌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K-컬쳐와 지역문화관광 활성화(경기대 이주형 교수) △유네스코 문화자원과 관광 활성화(동서대 문정남 교수) △순창장류축제,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 전략(광주대 안태기 교수) △순창군,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 전략(전주대 심우석 교수) 등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종합토론에서는 류인평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김천대 문상정 교수, 원광보건대 소재민 교수, 한양사이버대 박상현 교수, 정남진장흥물축제 장진만 감독, 호남대 김영현 교수, 대구가톨릭대 강상묵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순창군의 관광 활성화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재)순창발효관광재단 선윤숙 대표는“이번 포럼은 순창군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통해 순창군이 명실상부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포럼이 순창군의 관광 잠재력을 재조명하는 귀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면서“순창군은 풍부한 문화자원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러한 자원을 활용하여 관광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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