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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는 25일 구청 1층 대강당에서는 오항선 여사 추모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일(10월 26일)를 맞이하여 안 의사의 여동생이자 독립운동가인 안성녀 여사의 독립 유공 서훈을 촉구하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이 행사는 대한독립을 위해 헌신한 안성녀 여사와 며느리 오항선 애국지사를 추모하기 위하여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근家 여성 독립운동 자취를 재조명하는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역사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안 여사의 손자인 권혁우 광복회 남구지회장은 "우리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이 점점 잊혀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 독립운동가 가문의 열정과 숭고한 정신을 기려 할머니께서 하루 속히 서훈을 받아 국립묘지에 편히 안장되시길 바란다.”고 감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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