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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코로나 예방 유자소스 활용 ‘치즈감자 그라탕 만들기’ 큰 호응

기사입력 2020.11.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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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코로나 예방 유자소스 활용 ‘치즈감자 그라탕 만들기’ 큰 호응

    -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의견 조리실습에 적극 반영, 조리시연 SNS 홍보 - 

    3. 고흥군, 코로나 예방 유자소스 활용 치즈감자 그라탕 만들기 큰 호응  (2).jpg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비타민A·C가 풍부해 피로회복, 면역력을 강화하고 코로나 예방에도 탁월한 유자소스를 활용『치즈감자 그라탕 만들기』조리실습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 가구 중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2회 보충식품을 제공, 빈혈·저체중·성장부진 등 영양섭취상태를 개선하고 △정기적 영양교육 △가정방문 등을 통한 개별 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영양상태를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번 실습은 보건소 전담 영양사가 영양플러스 대상자 설문조사 결과, 집으로 배송되는 보충식품 중 감자가 남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코로나 예방에도 효과적인 유자소스를 조리실습에 활용해 치즈감자 그라탕 만들기 조리법을 소개하였다.

    아울러, 평생습관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영유아를 위해 영양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였다.

    지난해 영양플러스사업 총 수혜자는 199명이었으며, 빈혈률 30.5%, 식습관태도 30%가 개선되었고,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사업을 병행, 보충식품활용 조리시연 2편을 제작하여 SNS(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채널,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고 대상자들과도 함께 공유하였다.

    고흥군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의 영양불균형 상태를 개선하고 산모의 건강한 출산은 물론 태어날 아기의 원활한 발육과 성장에도 크게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영양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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