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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수돗물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0.11.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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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수돗물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추진

    - ICT 활용한 실시간 수질감시 및 위기 대응체계 구축해 수돗물 신뢰도 높인다 -

     광양시는 내년 완료를 목표로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을 통해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ICT(정보통신기술, information&communication technology) 기술을 접목해 소비자가 믿고 마실 수 있는 물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물 공급과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그동안 환경부와 재원 협의를 추진했으며, 지난달에 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총사업비 126억 원 중 88억 원은 국비로, 나머지 38억 원은 시비를 확보해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실시간 수질 감시 및 관리를 위해 재염소 설비’, ‘정밀여과장치’, ‘수질측정장치구축 수질오염에 따른 위기대응을 위해 자동드레인 설비’, ‘관세척(flushing) 작업’, ‘원격누수감시센서 인프라구축 각종 수질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소규모유량계’, ‘스마트미터링계’, ‘스마트수압계’, ‘통합관제시스템 인프라구축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실시간 수질감시 등을 통해 불의의 수질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도관 내 침전물(, 망간 등)을 주기적으로 제거하여 더욱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세밀한 누수감시체계 구축을 통해 시()의 전반적인 유수율을 향상시켜 수돗물 신뢰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

     김세화 상수도과장은 시민들의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소중한 수돗물이 한 방울이라도 헛되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누수율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라도 믿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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