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5일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는 One Day 자원봉사체험의 날 활동을 진행하였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중구청>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 영종분소는 지난 25일 공항초등학교에서 One Day 자원봉사체험의 날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공항초등학교 봉사동아리 3~6학년 학생 30여명과 함께 했으며,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종이 커피방향제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지난 주말, 공항초등학교 어학실에서 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 소속‘종이접기 전문봉사단’과 함께 우리나라 고유전통의 한복을 종이 접은 뒤 한복치마 부분에 볶은 원두커피를 넣어서 커피방향제를 완성시켰다.

커피방향제는 냄새와 습기를 잡아줄뿐더러 만들어진 방향제 모형도 예뻐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또한 완성된 종이 커피방향제는 추후 공항초등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인근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나눠주며 경로당 청소 봉사활동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One Day 자원봉사 체험의 날’ 담당 직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항초등학교에서 월 1회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하는 아이들에게는 흥미로운 자원봉사활동을 제공하며, 지역주민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계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