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내달 3일까지 송림도서관 상반기 강좌 접수를 받는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가 내달 3일까지 송림도서관 상반기 강좌 접수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독서와 연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책 읽는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10~20명 내외로 3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그림책 속 Art & Play(6세~초등생 1학년) 3월 9일부터 5월 25일까지 이야기 할머니 보따리방(5~7세) 시작하는 캘리그라피(성인) 3월 11일부터 5월 27까지 영어동화친구(6세~초등생 2학년) 등 총 4개 강좌가 구성됐다.

 이번 상반기 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수강생은 내달 3일까지 송림도서관 5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거나 인터넷(http://songlimlib.icdonggu.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송림도서관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문화를 확립하고 수강생들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지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평생학습을 알차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