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인천 남동구 만수감리교회는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만수6동 주민센터에 기탁하였다./사진제공 = 인천 남동구청>

 만수감리교회(목사 성요한)는 29일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라면 86박스와 쌀 10㎏ 10개를 만수6동 주민센터에 기탁하였다.

  후원물품은 교회에서 매년 성탄절에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담아 신도들이 이웃을 위한 선물마련을 위해 라면으로 성탄트리로 만들었고 모아진 물품을 우리 주변의 아픔과 고통을 받는 이웃을 보듬고자 인근 주민센터에 기탁하게 되었다.

  교회관계자는 작은 정성으로 모아진 많지 않은 물품이지만 내 주변의 어려운 가구 지원에 적극 앞장 서 남동구의 지역복지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춘숙 만수6동장은  전달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연말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 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