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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사례관리담당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6.11.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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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23일 인천 남구는 사례관리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23일 사례관리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지역 내 7개 민간기관 사례관리담당자와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사례관리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동부 해바라기센터 허찬희 상담사가 맡아 날로 늘어나는 지적장애인의 성폭력에 대한 효율적 접근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인천지부 부설 가정폭력상담소 이영미 소장은 가정폭력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실제 사례에 대한 슈퍼비전도 실시, 담당자들의 업무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줬다.

     남구 관계자는 “최근 동 복지허브화 시행으로 공공복지서비스에서 사례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사례관리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동 복지허브화를 위해 사회복지공무원이 사례관리를 전담해 운영하는 맞춤형 복지팀을 순차적으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숭의4동, 용현1·4동, 도화1동, 주안4동 등 4개 동에서 맞춤형 복지팀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에는 11개 동을 추가하는 데 이어 2018년에는 21개 모든 동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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