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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탈북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 개최

기사입력 2016.10.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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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2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남구협의회는 경기도 양평에서 탈북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남구협의회는 지난 26일 경기도 양평에서 ‘탈북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탈북민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주민들과 친밀감을 조성해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실시된 행사는 민주평통 인천 남구협의회가 주관하고 남구청의 사회단체 보조금 지급 사업으로 진행됐다.


     50여명의 행사 참여자들은 ‘몽양 여운형 선생 생가기념관’을 방문, 민족의 독립과 통일된 대한민국의 시작을 위해 노력한 여 선생의 일생을 들었다.


     또 ‘세미원’ 관람과 문화체험을 통해 정착생활에 힘들었던 마음을 잠시나마 내려 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병희 회장은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 굳건히 정착하게 되면 통일후 남·북을 이어주는 소중한 존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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