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구청장은 지난15일 무료식당을 찾아 봉사할동을 하여 눈길을끌었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는 지난 12월 15일 한마음 무료경로식당을 찾아 사랑의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권오달 단원구청장을 비롯한 단원구 간부공무원 3명은 한마음 경로식당에서 100여명분의 배식을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무료경로식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구청장께서 식사도 챙겨 주시고 노인네들 건강에 관심도 가져주시니 참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한파에 건강 잃지 않도록 식사를 잘 챙겨 드시기 바란다”며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사람중심 가치를 창조하는 행복한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단원구는 한마음경로식당을 비롯해 총 7곳의 무료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형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들 840여명의 평일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