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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2일 부평구는 부평구가정어린이집 연합체육대회인 한마음 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2일 십정2동 동암초등학교에서 가정 어린이집 원아 및 교직원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평구가정어린이집 연합체육대회인 ‘한마음 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가을을 만끽하며 원아와 가족들이 함께 가족 소풍의 기회를 갖고,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부평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부평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이봄시내 회장은 “가정어린이집은 지난 7월 맞춤형보육 도입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행히 기본보육료가 인상돼 안정되어진 것 같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해 주신 부모님들과 슬기롭게 이겨내 준 가정어린이집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부평구는 아이 낳기 좋은 환경과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가정어린이집에서도 아동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아동학대 예방은 물론 아동의 전인격적인 권익보호와 발달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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