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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3일 동암장로교회는 부평구 십정2동 주민센터에 극세사 이불세트를 기증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동암장로교회는 23일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십정2동 주민센터에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써 달라며 극세사 이불세트 10세트(총 15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동암장로교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주 30가구에 도시락 배달 사업을 벌이고 있을 뿐만 매년 김장김치 나눔과 생필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추석과 설에는 부평구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쌀 모으기’에 1,000kg의 쌀을 기부하는 등 주변을 살피는 데 앞장서 왔다.
동암장로교회 문형희 담임목사는 “세상이 각박하다고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과 후원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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