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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천사들의 사랑저금통’전달

어린이집 원아, 교사들이 모금...어려운 이웃 밑반찬 재원 마련에 쓰여
기사입력 2024.01.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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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 지역주민 밑반찬 배달 모금 홍보문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10일 향동동 내 어린이집 4곳에서‘천사들의 사랑저금통’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사들의 사랑저금통’은 원아와 학부모, 교사들이 식생활이 어려운 지역 주민의 밑반찬지원 재원 마련을 위해 함께 모금한 것이다.

    전달식에는 고양시립향기로운어린이집, 고양시립늘품어린이집, 고양시립라임어린이집, 고양시립청아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한 원아·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병 등 다양한 이유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지역주민에게 밑반찬 전달로 사용될 예정이다.

    ‘밑반찬배달’은 매주 화요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 20세대에 4가지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집에서 전달한 저금통에는 ‘이웃과 함께해요, 어려운 이웃을 도와 사랑을 함께 나눠요, 힘내세요, 건강하게 지내세요, 행복하세요.’등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적혀져 있다.

    ‘천사들의 사랑저금통’모금활동을 기획한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함께 모금 활동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말과 함께 “소외되는 이웃이 생겨나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하는 등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밑반찬 지원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현재 온라인 모금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 2024년 2월 23일까지 활발한 모금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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