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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명 헌혈’공로 인정받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 올해도 ‘기적’ 이어간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로부터 헌혈 공로 인정

올 상반기도 2만5000명 헌혈 봉사 참여 계획

“헌혈 통한 ‘기적의 순간’ 모여 더 큰 기적 만들 것”
기사입력 2024.01.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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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_22일_이현승_위아원_대표왼쪽가_조남선_대한적십자_혈액관리본부장에게_감사패를_전달받고_있다.jpg

     

     11만여 명의 헌혈 참여를 이끌어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이 올해도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

     

     위아원(대표 이현승·We Are One)은 최근 혈액수급 안정화와 무상 헌혈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현승 위아원 대표, 조남선 혈액관리본부 본부장 등 위아원 및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아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2022년과 2023년 헌혈 캠페인 생명 ON YOUTH ON 생명 나눔을 전개한 바 있다.

     

     2022년과 2023년 모두 약 3개월간 캠페인을 진행해 각 73807, 41089명이 참여하는 등 총 114896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65506000원의 헌혈기부권 모금액도 대한적십자사에 모두 전달했다.

     

     위아원은 이 분위기를 이어받아 올해도 헌혈 캠페인 미라클 모먼트(The Miracle Moment) Part.1’을 오는 3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위아원 헌혈 캠페인 3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 위아원의 헌혈 봉사를 통해 대한민국 헌혈 수급 위기 극복에 기여했던 결과를 되짚어보고 더 나아가 생명을 살리고 지키는 헌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명절 연휴 등 헌혈 감소가 예상되는 시기를 포함한 상반기 동안 혈액 수급 위기에 힘을 보태도록 25000명의 회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위아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미라클 모먼트라는 이름처럼 헌혈을 통해 한 사람이 생명을 얻게 되는 순간, 혈액 수급 위기가 극복되는 순간, 생명을 살리는 헌혈 문화가 정착되는 순간 등 헌혈을 통한 모든 순간이 모여 더 큰 기적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위아원 회원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미라클 모먼트 Part.2’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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