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사)생활체육협의회는 지난 22일 가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예산 결산, 2024년도 예산심의, 2024년 면민체육대회 운영사안 등을 의결했다. 정기회의 결과 (사)가조면생활체육협의회 신임회장으로 변현태 전임감사가 선출됐으며 부회장은 노영호, 감사는 허영화, 김은아 회원이 선출됐다.

변현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회장이신 김종근 회장님이 열성을 다해 일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저도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면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해 주신 기존 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 새롭게 선출된 임원분들도 회원님들과 면민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저희 행정에서도 면민들이 체육활동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