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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4년 녹색건축물조성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창호 교체 등 주택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비 50% 지원...최대 1천만 원
기사입력 2024.02.2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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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홍보 현수막

     

    고양특례시는 녹색건축물(에너지 성능 개선) 조성 활성화를 위해 노후주택 에너지 성능개선 시설비를 지원하는‘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예산은 3억 원으로 사업의 지원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한 단독․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 공동주택, 연면적 660㎡이하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주거부분)으로,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순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으로는 ▲건물 내·외부 단열공사 ▲기밀성 창호 교체 ▲전기·조명시스템 등 전력저감 우수제품(LED등) 교체 ▲온수난방패널 설치가 있다.

    신청은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고양특례시 누리집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고양특례시청 건축정책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어 내달 중 서류심사·현장조사 및 녹색건축물 조성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 및 건물부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조성 지원 사업이 완료되면 사업의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 적용 등 고양형 녹색건축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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