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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간부공무원 1,500명 대상 창의행정 리더십 교육… 창의 마인드 강화

민선8기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비전 달성위한 조직 변화 창의행정 동력 확보
기사입력 2024.03.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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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김상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 4급 간부공무원 창의행정리더십 특강(서울시인재개발원 제공)

     

    서울시가 창의 마인드와 혁신적 리더십으로 조직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 낼 리더를 양성하는 관리자 대상 ‘창의행정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상반기 시도된 관리자 창의행정 리더십 시범 교육이 시장단의 진솔하고 열정적인 강의 및 간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5점 만점 중 4.84점의 최고 높은 만족도로 교육성과가 높게 나타났다.

    민선8기 시정 핵심가치인 동행·매력 특별시 구현을 위한 창의행정을 실행하려면 무엇보다도 관리자들의 새로운 시각과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시도, 소통·공감 등 조직 구성원의 신뢰와 참여를 이끌어 내는 리더십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오세훈 시장은 2024년 연초 직원정례조례에서 “미리 생각하고, 다시 생각하고, 두루 생각하는 고객감동 창의행정 실천을 통해 글로벌 탑5 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조직의 변화를 꾀하고 실질적으로 성과 창출을 견인해 낼 수 있는 창의적 리더십 역량 향상과 더불어 펀(Fun) 리더십을 통한 펀 시티(Fun City)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창의적 리더십 역량을 기반으로 서울시 공직자 50%에 해당하는 MZ세대의 업무․소통방식 차이의 이해, MZ세대의 조직적응과 몰입을 위한 새로운 조직문화 창출을 위한 저연차 공직자들에게 직접 배우는 리버스멘트링과 관리자들의 마음 건강관리를 위한 펀(FUN)리더십(회복탄력성)을 도입하여 시행한다.

    교육은 3월 12일부터 3월 15일까지 258명 과장급 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기수별 1일(7시간) 과정으로 약 86명씩 총 4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1일차에는 ‘창의적인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의사결정’, ‘MZ세대와의 효과적인 소통전략(리버스멘토링)’, ‘펀(FUN)리더십(회복탄력성) 등 관리자의 창의 마인드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아울러, 1,378명 사무관 전원을 대상으로도 3월 19일부터 4월 5일까지 창의행정 리더십 교육을 정규과목으로 개설하여 실시한다.

    교육 일정 중 부시장단이 직접 창의행정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직원들과 진솔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김상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 유창수 행정2부시장과 강철원 정무부시장이 교육 기수별 매회 강연자로 참여하여 창의와 리더십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회승 서울인재개발원장은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 갈 핵심 관리자 리더십 교육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과 함께 창의행정 실천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행정 내재화를 위해 창의행정 리더십 교육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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