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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영자총협회 창립10주년 기념식 가져
회원사 대표 및 관계 내외귀빈 250여명 참석
기사입력 2019.08.22 15:59전남경영자총협회(회장 이민수)는 21일 오전 11시 순천 에코그라드호텔(4층 컨벤션홀)에서 창립 1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신원 한국노총 전남본부 의장, 허석 순천시장,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 및 전남지역 회원사 대표 및 관계자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민수회장은 환영사에서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우리지역 기업들이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대적 요구에 적극 동참하여 전남회원사에 힘을 실어주고, 노사관계 안정화, 경영자와의 상호협약, 노동정책 활동, 다양한 교육연수를 비롯한 인적자원의 개발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록지사는 전남의 노사가 합심하여 경제발전에 동력으로 우리지역 발전에 앞장서 왔다면서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노사가 협력하여 많은 기업유치로 도민의 삶이 풍요로울 수 있는 전남을 건설하자고 당부했다.
이신원 한국노총 전남본부의장은 축사에서 전국 어느 곳보다 전남도가 기업하기 제일 좋은 곳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전남 노사가 조금 더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전남경총 발전에 기여한 이민수 회장과 석동헌 상임부회장은 전남지사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특강으로는 한국경제 현황과 경쟁력강화 방안이란 주제로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의 1시간에 걸쳐 최근 경제상황 및 전망,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 과제에 대해서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환영사를 하시는 전남경영자총협회 이민수 회장/사진제공= 최산순 부사장〉
〈격려사를 하시는 전라남도 김영록지사/사진제공= 최산순 부사장〉
〈축사를 하시는 한국노총 전남본부 이신원 의장/사진제공= 최산순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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