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국립순천대 옛 학군단 부지에 지역민을 위한 ‘생활정원’ 조성한다

산림청‘생활권역 실외정원’사업 선정, 국비 5억원 지원받아 연말까지 지역민 쉼터 조성
기사입력 2024.04.12 07:3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40411_학군단 이전부지에 공동체 정원 조성 예정_(0).png

     

    국립순천대(총장 이병운)‘2024년도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 사업선정되어,연말까지 학군단 이전 부지에 주민을 위한 공동체 공유정원을 조성할 계획이.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정원관리원이 추진하는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 사업'녹색생활공간을 확충하고 국·공유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권 주변의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하여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립순천대는 대학 캠퍼스 외곽에 자리한 학군단 이전부지(국유지)에 총사업비 5억 원(전액 국비)투입해 생활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립순천대 공동체 공유정원은 학생, 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치유·실습·모델정원으로 꾸며진다. 시민 참여와 문화 확산을 위해 리에는원전문가양성교육 수료생과순천시 정원관리사 양성 프로그램등도 활용할 획이다.

    조경학과 최정민 교수는 부지인근은 최근 국가하천으로 지정된5개 법정동이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최근 완성된 공유 캠퍼스 둘레길이어져,36천 명이상의 주민 생활권을 연결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장소자산(Place Asset)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병운 국립순천대 총장은 대학의 유휴용지를 활용한 공유정원 조성은 대학과 지역을 연결하는 벽 허물기의 또 다른 상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상생하는 대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뉴스

    뉴스

    중국Insight

    중국Insight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