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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2024년 튤립 나눔 행사”

- 15만본 튤립을 시민품으로! -
기사입력 2024.04.1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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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순천만국가정원 “2024년 튤립 나눔 행사”.jpg

     

     순천만국가정원은 오는 19, 24일 양일간 튤립 알뿌리를 시민 및 기관단체에 나누어 준다. 15만 본의 튤립을 준비했다.

     

     이 중 13만 본은 시민들에게, 나머지 2만 본은 기관 및 단체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번행사는 오후 2시 순천만국가정원 남문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들을 위한 튤립은 순천만국가정원에 입장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개인당 튤립 알뿌리 20개를 나누어준다.

     

     또한 기관단체의 경우 해당 읍동으로 사전 신청하면 한 기관단체당 최대 200개의 튤립 알뿌리를 현장에서 전달받을 수 있다.

     

     송명선 정원시설과장은 모든 시민과 함께 봄의 기쁨을 나누고 시민들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튤립은 내년 봄에 꽃을 피우게 하려면 알뿌리를 받은 후 물 빠짐이 좋은 곳에 바로 심어주어야 한다. 식재 깊이는 알뿌리 크기의 1.5~2배가 적당하며, 식재 후 한 달 동안은 주 1회 물을 주어야 한다.

     

     6월 이후 잎이 자연적으로 시들도록 두어야 알뿌리가 튼튼해져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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