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광양시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 32명 수료

- 4월 5일부터 10월 25까지. 23회 113시간 장기교육 수료로 농업기초지식 함양 -
기사입력 2019.10.31 15:0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광양시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 32명 수료

    - 4월 5일부터 10월 25까지. 23회 113시간 장기교육 수료로 농업기초지식 함양 -

     광양시는 지난 25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수료생과 농업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영농정착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은 4. 5.(금)~10. 25.(금) 23회 113시간의 과정으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귀농 컨설팅 및 코칭, 새 소득 작목∙과수·특용작물∙채소재배기술, 선배귀농인 정착 성공사례 견학 등 농업기초 이론교육과 현장실습교육 중심으로 운영됐다.

    제5기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 수료식-기술보급과 (1).jpg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인 세무지식, 친환경해충 및 토양관리, 체리, 약초, 아열대과수 재배, 농산물 가공 및 마케팅 등 이론교육과 5회에 걸친 현장견학으로 이론과 실습의 균형을 맞춰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귀농∙귀촌에 필수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성공적인 영농정착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옥자 기술보급과장은 “신규·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기술교육을 실시했다”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기술습득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해 자신만의 귀농·귀촌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각종 지원정책을 펼쳐 귀농·귀촌하기 좋은 광양시가 되도록 홍보 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은 2015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18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귀농·귀촌인은 2014년 55가구 84명에서 2018년 699가구 1,096명으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또한 귀농∙귀촌인을 중심으로 협의회를 결성하여 농업정보교류, 신규회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주민들과의 융합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승호 기자


    뉴스

    뉴스

    중국Insight

    중국Insight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