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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년 불 밝힌' 목포항 입구 등대 새 단장

2억원을 들여 전시실과 모형 등대, 경관조명 등을 교체하고
기사입력 2020.02.2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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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구 등대

    [목포해수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1908년부터 102년 동안 등불을 밝혀온 목포 구 등대를 새롭게 단장한다.

     

    2억원을 들여 전시실과 모형 등대, 경관조명 등을 교체하고 내·외부 시설물 보수 공사를 3월 착공, 6월 완공 예정이다.

     

    목포 구 등대는 구(舊) 등대와 신(新) 등대로 구성됐다.

     

    구 등대는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379호로 지정돼 있으며 신 등대는 범선 모양의 형상으로 2003년에 설치됐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26일 "등대 본연의 역할은 물론 이를 활용한 해양 친수 공간 조성 같은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엄 종선 기자 [제보; eom630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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