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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2동, 주민이 직접 만든 면 마스크 50장 기탁 받아

기사입력 2020.03.1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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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면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산곡2동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직접 만든 면 마스크 50장이 전달됐다. 

     

    12일 구에 따르면 최근 한 주민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면 마스크를 기부했다. 

     

    50장의 마스크는 모두 기부자가 한 땀, 한 땀 손수 제작한 것으로 다양한 색상과 무늬의 천을 사용했다. 

     

    구는 기부 받은 면 마스크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홀몸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정재영 산곡2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주민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국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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