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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건환경연구원 축산물위생검사기관 검사능력 인정

기사입력 2014.02.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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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2013년 축산물위생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능력평가에서 축산물검사 전 분야에 대하여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축산물위생검사기관 검사능력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이화학(조지방, 아질산이온, 산화방지제), 미생물(대장균수, 대장균군수), 잔류물질(설파제, 퀴놀론계), 한우확인시험 등 축산물 검사 분야에 대해 매년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로서 2013년에는 49개 기관(법정검사기관 19개소, 민간검사기관 30개소)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2013년 10월~11월 실시한 검사능력 평가결과 평가항목 전 분야에 대하여 ‘양호’ 판정을 받아 인천지역 축산물 법정검사기관으로서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한편,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천지역 축산농가에 대한 소독, 예찰 등 방역을 철저히 하는 동시에 축산물검사분야 도축검사, 잔류물질검사, 축산가공품검사, 미생물검사 및 이화학검사, 한우확인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식용란 등 시민이 매일 섭취하는 다양한 축산식품에 대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검사를 실시해 부정불량 축산물 근절을 위한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각종 방역활동 및 철저한 축산물 검사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국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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