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노사갈등조정해결 실무위원회 (위원장 신광교)는 27일 11시 한국노총 3층 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전남지역  사업장내 노사갈등을 예방하고 발생한 분쟁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고용위기 대응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의가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근로자, 사용자, 언론계, 시민단체 대표자들이 정부가 K방역에 성공한 만큼 고용유지에 성공을 거두려면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위원회는 코로나19 정국의 고용환경개선과 산업안전보건 등을 일간 언론에 집중 홍보하고 현장 위주 위원회 활동으로 노사가 첨예한 대립을 빚기 전에 사전에 갈등을 조정하고 무마하여 단한건의 노사분규나 분쟁이 없도록 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