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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문화유산 교육 강사 양성 아카데미’ 성료

지역 문화유산 및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사입력 2014.04.2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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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인천 남구청>

     인천 남구는 지난 29일 장사래도서관에서 ‘남구 문화유산 교육강사 양성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했다.

     문화유산 교육강사 양성 아카데미는 문화재청의 생생(生生) 문화재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4일 지역 문화유산 및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개강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80% 이상을 이수한 16명에게 수료증과 함께 남구 문화유산 교육강사임을 증명하는 ID카드가 발급됐다.

     양성교육에서는 각 분야의 우수한 강사진이 인천과 남구의 역사, 인문지리, 민속문화, 근현대 남구의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기법, 시연방법 등을 강의했다.

     수료식 후 이어진 성과발표회에서는 우리고장 문화유산 및 전통문화에 대해 능력 있는 전통문화 해설사로서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학습의 장도 마련됐다.

     최종 선발된 수료자들은 2014년 '생생 문화재' 사업에 문화유산 현장 안내, 체험·교육 프로그램 등의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문화재의 가치를 몸과 마음으로 깊이 느낄 수 있도록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인천 남구의 문화유산 및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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