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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 명인 6인 선정

- "이용강 이사장" 우리 문화의 세계화에 오늘 명장, 명인에 임명 되신분들이 큰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야 할 것
기사입력 2022.06.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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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기 수여식 보도자료.jpg

    <2022년 제5기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 수여식>

     

     

     6월 22일 수요일,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단법인 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는 2022년 제5기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활의무술 부문 활인기공 류제성 원장과 전통병과부문 감자떡 송윤천대표, 전통식품부문 건조박대 박금옥 대표, 전통병과부문 증편 김연숙대표, 전통주부문 고량주 양원준소장, 전통절임식품부문 장아찌 한정덕대표가 최종 심사를 통과하여 명인으로 지정되었다.


    (사)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 이용강 이사장은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관 확립과 선조가 남긴 문화 자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지식·콘테츠를 제공하여 우리 문화의 뿌리를 확립하고 우리 문화의 세계화에 오늘 명장, 명인에 임명 되신분들이 큰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사)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는 전국 각 지역에 산재된 무형문화 명인·명장의 발굴을 통하여 선조들의 장인정신을 계승하고, 우리민족의 창의성을 전승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김연숙 프로필1.jpg

    <증편의 명인 덕산식품의 김연숙 대표>

     

    증편의 명인 덕산식품의 김연숙 대표는 방운자 친정어머니를 통해 전수받은 증편을 계기로 1992년에 경동시장에서 어머니 떡집으로 창업하였다. 

     

    증편은 발효 떡으로 막걸리를 사용한 전통방식으로 발효를 통해 증편을 생산하는데, 날씨변화에 민감하여 증편 발효 특성을 맞추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 중에 한가지이다. 


    증편은 반죽 후 1차와 2차 발효를 거쳐 만들어지는 발효떡으로 발효 시간 및 발효 기온 등 여러 가지 기술이 필요한데 오랜 기간과 많은 경험 및 노력으로 맛있는 떡을 만들게 되었으며, 기계화된 떡 제조 시스템에서 생산하게 되어 발효의 문제점 개선 및 규격화된 증편을 생산하게 되었다.


    김연숙 대표는 원칙을 지켜  전통방법으로 발효하는 것과 천연첨가제만을 사용하여 맛있고 건강한 떡을 생산하고 있다.


    1999년에는 덕산식품을 설립하여 2003년에는 공장을 확장 이전하게 되었고, 이런한 노력으로 농협하나로마트 납품 및 GS리테일, 롯데쇼핑에 납품하고 있으며 직영매장 또한 3호점까지 운영하고 있다.


    2014년에는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 받았고, 남양주 시장상회의 지역상회 공헌을 인정받아 남양주시 시장 표창장 2번 수상 및 2018년에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적용 업소 인증 받았으며 2021년도에도 2차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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