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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농업기술센터, 벼농가 평가회 개최

30일, 올해 수확량, 다발생 병해충 정보 공유 등
기사입력 2022.09.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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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농업기술센터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는 오는 9월 30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올 한해 벼농사를 평가하는 자리인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기상상황, 현장에서 많이 발생한 병해충 정보와 방제방법, 올 한해 울산 벼농사의 전반적인 작황 평가는 물론 개선할 부분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언양과 웅촌에 위치한 신육성 품종 농가 재배현장과 드문모 심기 재배단지 현장 방문 등 현장평가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벼농사에 관심 있는 농가라면 별도 예약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참석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황명희 소장은 “올해는 현지 쌀 가격까지 좋지 않아 농가의 시름이 큰 상태인데 이번 평가회를 통해 올해 농사의 부족한 점을 되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는 울산에 영향을 미친 태풍의 영향으로 중만생종인 영호진미의 등숙률이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일부 산간에 위치한 필지를 중심으로 먹노린재 피해가 많았고, 최근까지 비래해충인 혹명나방이 계속 관찰되는 등 이와 관련된 피해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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