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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불법광고물 설치자 강력 조치

기사입력 2015.01.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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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불법광고물 설치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불법광고물을 근절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15일 구가 발표한 2015년 옥외광고물 관리 및 정비계획에 따르면 구는 불법광고물 예방을 위한 주민홍보 캠페인 실시와 광고업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안내문을 전달 등의 예방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기동처리반, 주요 간선도로별 정비용역, 이면도로를 책임지는‘클린사인 & 클린남동 봉사단’ 운영 등으로 불법광고물에 즉각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불법광고물 설치자에 대한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부과, 고질적 상습적 위반자에 대한 고발조치 및 추가 행정조치 등의 사후조치 통해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로 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에어라이트, 입간판,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한 정비반 운영으로 약 250만 건을 정비했으며, 특히 이면도로 정비를 위한 주민참여 ‘클린사인 & 클린남동 봉사단’을 모집해 약 27만개 이상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불법광고물 정비 계획의 빈틈없는 추진으로 남동구에서는 불법광고물을 설치하는 것이 힘들다는 인식이 확산돼 불법광고물이 근절되는 소기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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