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인천시 중구, 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유공자에 표창장·감사장 수여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의 아이콘은 우리가 만들어 갑니다”
기사입력 2022.12.22 13:2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유공자에 표창장·감사장 수여

     

    인천 중구는 2022년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한 지역주민과 관련단체 및 기관에 시장·구청장 표창장 등을 21일 수여했다.

    수상자는 총 10명이다. 시장상은 ▲표창장(인천관광공사 조선영 대리), 구청장상은 ▲표창장(7명: 인천 중구 역사문화해설사 이순숙, 유경준 해설사, 인성여자고등학교 조희서, 관교여자중학교 박라희, 동막초등학교 김보성 학생, (사)해반문화 김경회 교육사, 인천관광공사 설경호 과장), ▲감사장(2명 : 인천화교협회, 서니구락부 카페 대표 박경옥 님)이다.

    수상자들은 문화시설을 야간까지 개방하는데 적극 협조하고 박물관·전시관 등에 청소년 해설사로 활동하면서 스토리텔링 도보탐방해설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운영하는데 협조했다. 특히 이들의 협조로 2022년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그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피너클 어워드와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

    수상자 중 한 명은 “2년째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에 청소년해설사로 참여하면서 인천시민으로서 우리 지역 역사를 알리는데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해서 관람객들에게 인천의 근대역사와 문화를 설명하고 싶다 ”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인천 중구가 근대문화재를 활용한 야간경관의 명소로 관광활성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국Insight

    중국Insight

    backward top home